확실히 그런 면이 있죠... 워낙에 게다가 bait 효과를 위한 염가, 혹은 무료배포성 팝 아트가 유행하다 보니 예술(이건 글의 가치도 포함됩니다만)의 가치라는게 측정하기 애매해진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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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런 면이 있죠... 워낙에 게다가 bait 효과를 위한 염가, 혹은 무료배포성 팝 아트가 유행하다 보니 예술(이건 글의 가치도 포함됩니다만)의 가치라는게 측정하기 애매해진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어렵죠.
솔직히 대다수 관점에서는 미학(?)을 따로 배우지 않았다면 국립현대미술관 같은곳 가도 이제 도대체 어떤 가치와 뜻을 가지고 있단 말이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큐레이터의 해설지나 기계를 통한 도움이 없다면 도대체 뭘 뜻하는지도 어려운데 거기에 가격 산정은 더더욱 큰 문제일듯 합니다 .
그러다보니, 이 작품 가격에 화랑에서 얼마입니다 !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는 것도 한 몫 하지 않을까요 ?
사실 현대 미술은 좀 아스트랄한 애들이 많아서 해설을 해 줘도 도통 못 알아먹을 내용이 많은게 사실이잖습니까(............)
맞습니다 ... 솔직히 앞에 도록을 가져다 줘도, 큐레이터가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안되면서 아 ... 할뿐이죠
한마디로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 이정도 ?
전 그래서 딱 이해가 가는 시대까지만 봅니다. 먹고사니즘 vs 교회니즘의 중세 미술. 얼마나 속편해요(...
당장에 미학을 공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 같은것이 없는 이상에야 .. 포기하고 이해가 가는데만 이해하려고 하는게 정답일지도 .....
앗.. .잠깐 사이에 두 분이 대화를 나누고 계셨군요 +_+
맞습니다. 현대미술이 좀 난해하긴 하죠. 저도 어떤 작품들을 보면 도통 이걸 왜했나 싶은것들이 있거든요! ㅎㅎㅎ
안그래도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쓸까 생각하다가, 제가 제일 절박한(?)이야기를 쓰는 것이 더 쉽게 써질것 같아서 이쪽 주제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ㅎㅎ
두분의 대화를 들으니, 다음 포스팅 주제는 "현대미술은 대체 왜 그렇게 어렵냥" 뭐 이런것을 잡아도 좋을듯 하네요.
사실 내용을 알고 보면 별것도 없는데... ㅎㅎㅎ
작품의 가격에 대해서도 참... 저도 진짜... 드릴 말씀은 많습니다만, 제가 나가봐야 하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한번 포스팅하고 말씀 나눠보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