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왼쪽 2002년생 (15살) 이름 : 벤
푸들.. 2016년생 (2살) 이름 : 슈
포비치..2017년생(1살) 이름:크림
우리에겐 15살 강아지가 있어요
믹스견이지만 정말 똑똑한 녀석이지요..
엄마를 주로 찿지만 엄마가 없을적에 제가 다음순서로 의지가 되는가 봅니다...
한 성깔 하는 녀석이지만... 이젠 치아가 하나도 없어서 이빨빠진 호랑이 격이죠..
예전에 우리 벤이 젊을땐 도둑을 두번이나 물리치고 쫒아낸 이력도 있구요...ㅎ
정말 사랑스럽고 용맹한 녀석인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어제 밤은 숨을 엄청 가쁘게 쉬더군요...
밤새 벤 상황 보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15년을 같이 지냈는데 애들엄마도 이제 준비를 하는 눈치더군요..
점점 더 상황이 안좋아지는듯 합니다...
가래가 끄는건지? 자주 많이 힘들어 합니다...
뭘 해줘야 될지... 모르겠내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나 강아지를 사랑하는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케 해야 될까요??? 아시는 분들 정보즘 ㅠ
귀엽군요...^^
ㅎㅎㅎ 가엽지 않나요?
엄마랑 가장 많이 생활을 해서 그러게 아닐까요^^
그럴까요? 많이 힘들어하니 애들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고 우울해 하내요
우리집에도 믹스견 율마가 있는데 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나만 붙어 다니고 내 곁에서 잠자고...
아마도 먹을것을 가장 잘 챙겨주니까 따르겠지요.
가야할때가 되었다니 짠하네요.
보기에는 귀여운 녀석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