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나만 생각해주는 사람..
엄마란 말도 참 따뜻한 것 같아요. 울 엄마가 나이 드시고는 철이 없지만 여전히 나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철철 흘러넘치시죠.
간혹 별거 아닌건데도 막 챙겨주시면서 "엄마니까 이런거 챙기는거지~ 누가 챙겨주니? 국물도 없어.." 그러시거든요. 정말 엄마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제가 아이의 엄마가 되자 그 마음을 살짝 알겠어요. 너무 어여뻐서 좋은 것을 주고 살피고 싶은 마음을요..
오늘 엄마한테 전화해야 겠네요~
맞습니다 모친이 생존해 계실때 아무리 잘해드려도 .미래에 작고하시면 부족했다고 자책감이 들겁니다.
그러니 최대한 생존해 계실때 잘해 드리고 모시세요.
생존해 계실때 잘 모셔드리는 것이 의미가 있지
미래에 작고하신 후에는 제사등 근사하게 차려놓고 아무리 잘해 드려도 아무 소용없는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