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저도 제가 안좋을때 보면 저 스스로 못마땅한 것을 증폭시켜서 나 화났어. 못났어. 짜증나로 굴러다니곤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상태로 주변을 보거나 대하면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이쁘게 피어있는 꽃도 뭐가 좋아 저리 흔들거려 이렇게 보이더라구요.
메가님 말처럼 부정적인 감정도 못난이같은 나도 차 한잔 대접하듯이 안됏다 생각하고 오늘은 그런날이야 하고 다독여서 보내야겠어요.
그랬구나. 너 힘들구나.
오늘은 그런 날이야.
조금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