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고시생이다 보니, 하루에 입을 열때가 식당에서 김밥 주문할때 밖에 없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깨닫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깨닫기전엔 몰랐는데, 알고나니 심히 울적해 졌어요 없던 입냄새도 나는것 같고 흑흑... 그래서 집들어가면 반려목한테 말을 겁니다. 저에겐 주목이랑, 엑셀런트포인트 라는 반려나무가 있거든요 ㅎㅎ 주목은 들인지 얼마 안돼서 이름을 고민중이고, 엑셀런트포인트는 로빈 반페르시로 지어줬어요. 주목과 로빈에게, 그리고 저에게 향기로운 새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저한테 선물할겁니다!! 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국하고, 가끔 올라오시는 엄마를 위해 엄마의 빼이보릿인 안개꽃을 선물할래요 ㅎㅎ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아ㅠ 저도 예전에 회계사를 공부한다고 도서관과 학원에 박혀 공부만하던때가 떠오르네요
말을 거의 하지 않을정도로 열심이시라면 준비하시는 시험에 필합 하실겁니다
합격소식을 기다리며 팔로잉할게요
@ohthisisit 님이 합격하셨을때 어머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