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ㅜㅠ 스팀잇 블로그에 꾸준히 글 올렸어야 하는데 요 2~3일간 제가 개인적인 해프닝으로인해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ㅜㅠ
이상한 남자를 만나서 시달리고 있다가 겨우 떼어냈어요. ㄷㄷ
저번에 저에게 짬뽕을 사줬던 사람이 그날 헤어진 후 카톡으로 저한테 이러더군요.
사회에서 사람들 많이 못만나 봤냐고. 에티켓 가르쳐주는 것이니 어디가서 그러지 말라면서 밥은 먼저 먹자고 한 사람이 사는 거고 상대가 밥을 샀을 때는 음료수라도 사는게 에티켓이라는 겁니다.
그 사람은 무려 40대 남자였는데, 인터넷을 통해 아는 분께 소개받았고 어려운 일이 있으시다해서 개인적으로 몇가지 도와드렸더니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면서 저한테 감사해하더군요. 제가 지금 가족, 친구없이 혼자 대전에 와있다보니 가끔 불편한게 있어서 (2인분 주문 필수 식당에 입장불가 등) 언제 한번 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가끔씩 아는 선배나 어른들한테 밥도 얻어먹고 차도 같이 마시고 그러잖아요?? 그랬더니 데이트 신청인 줄 착각이라도 했나봅니다.
*자아도취 및 착각주의
갑자기 자기가 바로 다음날로 약속을 잡더군요. 제가 분명히 돈이 아직은 없다고 했는데 자기가 다 사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갔고 먹은 후에 다음에는 분명히 제가 밥을 산다고 까지 했는데도 나중에 카톡으로 그러길래 주변인들한테 자초지종을 말하고서 물어봤더니 부모님께 혼났습니다. -_-
밥 사기 전에 언젠가 그 사람이 지인을 만나러 천안에 간 적이 있는데 제가 카톡으로 천안호도과자 생각난다고 하니까 갑자기 부탁도 안했는데 자기가 호도과자를 사오겠다는 겁니다. ㅋㅋㅋ그래서 전 뭐 나한테 고마워서 그러나보다....했는데 그 후로 부탁도 안했는데 무슨 말만 하면 먼저 이것저것 해주더군요. ㅋㅋㅋ
말도 안했는데 자기가 다 해주고나서 나중에 카톡으로 저러고, 심지어 저 혼자사는데 집에까지 들어왔습니다. -_- 호도과자 준다고...뭐, 제가 밖이 추워서 들어오라고 하긴 했지만 나중에 그러면 큰일난다고 부모님께 혼났죠. 게다가 다짜고짜 지가 첫만남때부터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까지...
어쨌든 나도 이제 동내에 아는 지인 생겼나보다하고 생각하고 밥도 사준다길래 따라갔더니 차를 태우고 막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는데....-_- 자기가 만났던 여자나 연락하고 있는 여자들 얘기를 겁나하고 애가 얘기를 딱 들어보니까 이상하게 화류계 여자들도 많이 꼬이길래 그날 따지면서 카톡으로 혹시 업소 종종 가냐고 물었더니
남자들은 보통 술먹고 2차갈래 업소많이 가지않냐면서 거기에서 그런애들이 꼬였다고, 유부남들도 다 간다고 그러는 겁니다 ;; 게다가 한국은 여자들이 의존적인데 외국은 자기남친이 돈이 없으면 오히려 여자쪽에서 자기가 먹여살리면 된다고 말하는 여자들도 많다고...-_-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기까지.
느낌이 딱 왔죠. 아 얜 또라이다.
게다가 자기가 무슨 병같은게 있어서 사회생활을 못했는데 만약 병이 없었으면 동거하던 여자랑 결혼했을 거라고 결혼해야한다고 자주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당연히 동거한게 39대때였으르 줄 알았는데 20대...(-_-)때 여자랑 동거를 했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한국에서도 남편 먹여살리는 여자들 많이 봤는데 말이죠 ㅋㅋㅋ저희 엄마도 아버지보다 많이 버시고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아니 무슨 40대 아제가 20대 초반애한테 음료라도 얻어마시려고 그러냐면서 분명히 밥도 산다고 했고, 무엇보다 애한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집에 오란다고 지가 들어오고, 호도과자며 심지어 돈까지(돈도 줬습니다 ;;2만원) 주고 그러냐고 미친거 아니냐고 그래서 말을 하니까
남자들이 업소에 다니는거랑 여자들 의존적이고 외국녀들은 개념녀(외국인들은 개념녀들이 많다고 그랬음) 많지 않냐고 이상한 개소리와 함께 이론과 실전은 천지차이라면서 제가 아직 사회를 잘 몰라서 그런거라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입가에 국물 묻히고 먹었고, 짬뽕육수를뭘로 우렸는지 왜 물어보냐면서 사회성 떨어진다더군요.
아니 무슨 자기가 저랑 사귄답니까??
그리고 외국은 오히려 이혼하면 여자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되어있어서 남자들이 돈 제대로 안벌어오면 걍 이혼하고 말텐데요....아니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데 여자가 그냥 먹여살려 준답니까 ㅋㅋㅋㅋ 수입이 적어도 일단 같이 살려면 수준이나 사상이나 생각이 맞아야 사는거지 쥐뿔도 없는대 미쳤다고 여자가 먹여살려 줍니까.
능력있는 여자랑은 아무나 삽니까??
그랬더니....
이 지랄 떨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니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 거라고 본인 지인들한테 제 얘기를 하면 그 사람들은 오히려 절 이상한 애 볼거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자기 지인 전화를 줄테니 지가 정말 그렇고 그런사람인가 어떤 사람인가 전화해서 물어보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 역시 당신은 이상하다 차단한다고 하니까 욕설문자와 함께 자기 얘기 한사람(엄마, 사촌오빠, 친구) 번호를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준 돈 2만원도 내놓으라고 하면서 지가 인력소 소장인데 기가 쎄고 그래서 못받아낸돈 다 받아낸다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아냐고 협박비슷한 말을 하기까지 ㄷㄷㄷㄷㄷ
그리고 그 자리에서(12시 넘어서 새벽이었음) 저희 부모님께 전화를 하고(ㄷㄷㄷ)자기가 사과하더군요. 욕해서 미안하다고...자기가 전화해서 "어머니!!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랬다고 ㅋㅋㅋㅋㅋ그러면서 제 부모님이 사과하더라고 자기한테 왜 사과를 하셨을지 생각해 보라길래(ㅋㅋㅋ)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엄마: 야, 몰라 뭐라고 하길래 듣지도 않았어. 그냥 아 죄송합니다 제가 조취 취하겠습니다 그랬어. 엄마가 전화 받자마자 뭐라고 했는지 아니?? 지금 이 시간에 전화하셔도 되는 거얘요? 이랬어.. 그 시간에 엄마한테 전화했다는거 자체부터가 벌써 또라이야. 그 사람 엄마가 전화받아보니까 느낌이 아주 보통이 아니다?? 너가 걔속 문자하고 걔 혈압올리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야.
걔가 너 왜 물정모르고 경험없다고 한 줄 아니?? 차를 니가 막 타고, 주는걸 그냥 막 받고, 집에 들이고 하니까 물정모른다고 하는거야. 너가 이상해 너가.
그 사람 말마따나 너 물정모르고 뭐 하나 걸리면 다 니 성질대로 하려고 하니까 엮여서 귀찮겠다 싶으면 그냥 아무말하지 말고 차단해버려 알았지?!
보통이 아니야 그 사람!!경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러니까 ㅎㄷㄷ 또 부모님 번호 요구하는 문자에 욕설이 막 날라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고, 또 본인이 본인 지인한테 물어보라고 했으니 이 남자 지인한테 sns통해서 조심스럽게 연락해서 원래 이런 사람인가. 막 나한테 협박하고 욕설하고 돈까지 도로 내놓으라고 한다. 무서워 죽겠는데 본인이 본인 지인들한테 연락해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라고 했다. 무섭다. 도와달라하니까...
아 그 사람 원래 이상하진 않았는데 왜 그러지?? ㅋㅋㅋㅋㅋ하면서 제가 조낸 대화사진자기도 봤더니 아 좀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번만 더 그러면 그 사람이 보낸 문자스크랩해서 자기한테 보내달라. 망신한번 주고 중간에서 제재를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경고문자를 보냈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스팸함에 문자가 또 왔더군요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
이렇게 문자보내니까 드디어 조용해지더군요.(3번이상 상대의사 무시하고 연락, 접촉해오면 스토커로 고발가능)
역시....
어지간한 또라이들은 포돌이를 부르면 슬~금 도로 들어갑니다. 여성분들 특히 독신이신 분들 꼬옥 참고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에서 혼자 사는데 아파트는 고모집이고, 키가 있어야 대분으로 출입가능하고 항상 경비가 2명이상 있어서 나름 안심하고는 있지만 또라이들은 작정하면 소용없습니다.ㅜㅠ
고모집인데 고모가 다른 지방에서 일하셔서 거의 저 혼자예요 ㅠㅜ 흑흑
아무튼 인터넷에서 아무나 만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일상으로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스팀잇 이웃 여러분들!!
또라이 스토커를 겨우 떼어내느라 미치는 줄 알았지만 이 오마나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유익한 포스팅 기대하세요!!
내일 다시 봐욤!!!
아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나이값 못하고 허세부리는 사람인데 모든 걸 다 갖췄군요...
게다가 정말 찌질하네요...😡
읽다가 혈압이 팍 오르네요!!!😡
또 연락하면 바로 포돌이 부르시길!!!
세상에 저런 또라이가...............
ㅎㄷㄷ합니다 정말 무서웠어요. 자기가 자기 입으로 자기가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는지 아냐면서 가만히 안있을 거라고 ㄷㄷㄷ 하지만 결국 포도이의 이름을 부르자 잠잠해지더군요.
.....아 허세...... 그것도 젤 질안좋은 허세 ...........
저는 지 주변사람이 흥신소에 있다 조폭이다 이러면서
경찰에 신고하려면해봐 이래서 신고도 못했었는데 ㅠㅠ
그땐 진짜 바보였어서 ㅠㅠ
또라이들 정말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또라이 조심! ㅠㅠ
고생하셨어요. 스토커는 법적으로 해결해야 완벽하게 떨어집니다.
포돌이와 주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야죠 ㅋㅋㅋㅋㅋ
앙대 이 글은 댓글달아놓고 이따가 집에 가서 읽어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저런 사람은 생전 처음이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복귀했습죠.
으악 세상에 미친십놈이네요 소름돋아... 읽을수록 개또라이군요 ....
아으 싫다 저런놈들한테 안질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여성분들은 가뜩이나 더 불안하겠는데... 역시 인터넷에서는 사람 함부로 만나면 안되겠습니다 ㅠㅠㅠㅠ
음? 뭔가 이상한걸 본거 같은데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더만 뭐 저런게 다 있나...
협박은 신고 가능하니 다 캡쳐 해놓구요
힘든시간 보내셨군요 ㅠㅠ 증거는 꼭 남겨놓도록 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별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맙소사...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ㄷㄷ
또라이엔 답도 없다더니 저런 케이스를 보고 말하는듯 싶네요 으으...
2번만 더 연락오면 민중의 지팡이로다가 콱 그냥!!
처음부터 정독했습니다. 정말 읽다보니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군요. 어머니 말씀처럼 정말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아마 @omanaa님이 아직 순수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노파심에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ㄷㄷ 휴대폰 번호 가린다고 가렸는데 남아있네요ㅋㅋ수정해야겠네요. 아휴, 감사드립니다.^^
깜박 잊고 미처 말씀 안드린 것이 있는데 본인 성함과 그 분 성함이 나온 것은 괜찮겠습니까? ^^;;
이름이야 뭐...이름만 가지고 특정인을 알 수는 없으니까요 :3
이름하나를 가지고 어떤 특정인임을 알 수는 없으니 그런건 상관없을듯 싶네요ㅋㅋ 그리고 저 민찬이란 이름은 실제 호적상에 등록되어있는 실명도 아니라서요ㅎ 별명같은거래요ㅋㅋ 한글자 줄여서 부르기 편하게 만들은~
그 까이꺼 명예훼손 아님 모욕죄일텐데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거나 어떤 네트워크가 있어서 평판에 타격받으면 실제 생활이나 수입에 변동이 생기는 사람도 아니고... 구설수 좀돈다고 해서 직장에서 쫓겨나거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거나 할 일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고, 그저그런 한 개인인데 에잉. 문제되어봐야 얼마나 문제가 되겠나요ㅎㅎㅎ 기업이나 직장에 영향을
줬다거나 하는 경우는 수십억 소송에 걸리거나 내가 손실을 물어줘야하지만...
또 형사소송은 쉽겠지만 저것 때문에 본인이 손해를 입었으니 물어내라! 고 민사소송하려고 한다면 그걸 어떻게 증명할 것이며 얼마나 복잡하겠어요ㅎㅎ
법조인들이나 하지 그걸 일반인들이 하나요?ㅎ법조인이라고 해도 긴가민가하겠다...
걱정할필요없이 두 다리 쭉~펴고 잘려고요 히히
알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
진짜 또라이 많아요 ㅠ
또라이 하면 저도 또 할말이 많은데 으엉 ㅠㅠ
아.. 우선 토닥토닥.. 또라이 맞네요.
그런데 또라이가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정말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읽으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ㅠㅠ ㅠㅠ 고생하셨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이리저리 둘러보다 오늘 처음왔는데...
글이.... 이거 소설이죠? ㅋㅋㅋㅋ
또ㄹ...ㅏ..이.... 인정 각이네,
뭐, 해결 됬으니...
ㅎㅎㅎㅎ 다음에 다른 좋은 글로 찾아뵐께요 :D
하긴, 스토커 떼어 놓은 글도 좋죠 ㅎㅎㅎ
옛날 같았으면 딸뻘이구만.
참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네요.
고생하셨어요.
헐... 너무 소름이 돋아요 여러개의 번호로 돌아가면서 문자를 보낸건가요? 으아..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큰일 안나고 교훈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전 업소 안가봤습니다.ㅎㅎ 나이트 조차도 안가봤는걸요.ㅋㅋㅋㅋㅋ
@omanaa님 힘내고 좋은 글 써주세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쁜일은 빨리 떨쳐버리는게 나은거 같아요. 걱정스런 마음에 @flightsimulator님의 댓글에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아고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 하세요.
오마나님이 생각보다 더 순수하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집에 사람을 들이는 건 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
힘드셨겠어요...ㅠ.ㅠ
소름돋네요.. 그래도 현명하고 용감하게 잘 대처해 나가시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 확실한 의사표시가 남녀관계에는 필수입니다.
완전힘드셨을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상상하기 힘든 아니 상상하기 싫은 류의 사람이군요. 혼자 결론 내놓고 그에 응하지 않으면 미친 짓 서슴없고 약자에겐 강한... ㄷㄷ 살아가며 만나기 싫은 부류의 사람이네요. 부디 이걸로 딱! 떨어져서 다시는 안 만나지길 바랍니다. 사람을 만난다는 게 무서워지면 안되는데요.
완벽하게 떨어져나간듯 싶습니다! 포돌이의 이름을 부른 그 순간부터 더 이상 연락없더군요! :)
오..... 세상은 넓고 바른말고운말 같은 인간들은 많다더니... 세상 참 무섭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접근 제한 신고라던가 뭔가 나중에 또 들러붙을 때에 대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걸까요 ㅎㄷㄷㄷ 문자메세지만 봐도 이미 협박으로 신고 가능해보이는데...
두번만 더 문자오면 포돌이가 옵니다! 더이상 소식이 없는 소심한 스토커...쌘놈이 아니었어요ㅋㅋㅋ다행이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좋은경험 하셨다고 생각하길...농으로 이런얘기도 있죠 ..소고기사주는 사람조심~~
ㅋㅋㅋㅋㅋ 그런 말이 있나요? 재밌네요. 어쩐지 이것저것 묻지도 않았는대 얘기만 나오면 막 해주더라고요
우어어..;; 너무 나갔네요.. -_ -;;;;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이십니다!! 트리님!! 안그래도 언제 방문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오셨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