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대없는 수다로 시간낭비 하는것은 문제이죠. 여자들은 수다 참 좋아하는데...그 수다가 쓸대없다라는 것은 아니었고, 그런 여자들이
어떤 역활을 하느냐가 더 문제 아닐까요? 예로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업은 남자보단 여자를 더 씁니다. 그래야 손님이 오기때문에 고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여자들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건 더 잘하죠. 그래서 특히 단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동내카페에선 더욱 여자를 쓰는 편이라고 카페 경영자가 그러더군요. 여자가 남성의 보조적인 존재가 된 것은 지금껏 사회가 남성들이 주도로 움직이고 건설되어 왔기 때문이겠지만 새가 한쪽날개로는 못난다고 생각해요.
다만 여자들이 어떤 일을 하느냐가 항상 문제죠. 불편한것은 이해하나 아직 그렇게 생각하는 고용주들이나 남자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니까요.
교회나 절에는 압도적으로 여자들이 많습니다. 공감하고 섬세하며 정신적인 것은 여자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여기서 바르게 그런걸 건드려본적이 없었다는 것인거죠.
아래에 @jwonder 님이 남기신 댓글에 제가 답글을 달았지만, 특히 일반 노동자가 아닌 조직을 이끌고 사람을 이끄는 집안들일수록 여자들의 역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