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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 연구!] : 한일관계의 애증을 푸는 방법

in #kr7 years ago (edited)

기자들에게 보고하는 것은 노력과 노동이 아닙니다. 춤추고 노래부른 것은 시작하기 위해 명분이 될 기본 재주와 능력을 갖춘 것이지요. 단지 시작하기 위한 기본일뿐 할 일을 다 한것은 아니란 뜻이지요. 인기를 얻은 후에는 인기와 함께 국민들이 돈을 몰아주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이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은 이 사람의 얼굴과 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인터뷰 하는 말, 성품과 실력까지....사람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인터뷰이고 뉴스이지요. 그걸 보여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 기자들입니다. 이것은 노동이 아닙니다. 국민들로 부터 받는 시험이라고 한다면 그나마 나을까요.

그러나 공장에서 볼펜을 생산하며 노동하는 사람에게는 국민들이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떤 지식인이든 예술가든 사람이 혼자 성장하는 법은 없습니다. 사회의 뒷바라지와 뒷받침이 있어야합니다.

그 이후에 실력발휘를 했을 때 그제서야 인기에서 그치지 않고 존경을 받게 되는 것이 순서이지요.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을 댓가로 사회와 국민의 인기와 재화를 몰아받은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받쳐주어서 어떤 자리에 오르고 성장했다면 분명히 존경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기업가들도 아랫사람들의 노동으로 그 자리에 있다면 아랫사람들을 바르게 이끌어 주어야 맞습니다. 단지 막걸리 혹은 휴대폰을 만들어 판다고 국민의 재화를 먹은 것과 대등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아래로 흐르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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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장과 노동 관심이 많이 가는 키워드인데 이것도 시간 나면 한 번 공부해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십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