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댓글을 읽으면서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생각났어요. 청춘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는데 정작 저자는 그런 아픔을 겪지 않은 게 아니냐,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니었느냐 하는 논란이 있었죠...
당장 스팀파워를 충전할 돈이 부족하거나 망설여지는 뉴비는 결국 정공법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 운 좋게 작가님을 비롯한 좋은 분들을 일찍부터 만날 수 있었지만, 아직 좋은 분들을 만나지 못한 뉴비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저라도 그런 분들께 조그마한, 아아아주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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