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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년 전 일기 소환 - 선생님은 무섭다(힘들게 강아지 귀 닦아주는 일기)

in #kr7 years ago

ㅎㅎㅎ 10년이
지났지만 강아지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 없는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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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제는 거의 서로 공기같은 존재입니다
집에 오랜만에 가면 '왔냐?' 이런 눈빛을 보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