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방관하면서 키우는 아이들인가 보네요...
옛날에 가족과 함께 과천 경마공원에 놀러갔는데 6~7살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먹을걸 대놓고 그냥 가져가고 먹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란.... 한 곳에서 참외 집어가서 그 옆에 가서 깍아달라고 내밀고...
어머니 아버지 께서 너무 놀래셔서 부모 찾아줘야 하나 고민하셨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극단적인 예 일테지만 예비맘인 입장에서 좀 속상하네요.
아이들이 저러다가 버릇없어질까 무서워요 ㅠㅠ
음 다른사람껄 막 하면 안되는걸 교육받지 못해서 그럴꺼예요 ㅠ
항상보면 저렇게 활발한 아이들은 혼자다니더라구요
6살때부터 동네 혼자 돌아다녔어요
아마 엄마는 모르실듯
전 8살인데도 끼고 다니는데
좀 방관하면서 키우는 아이들인가 보네요...
옛날에 가족과 함께 과천 경마공원에 놀러갔는데 6~7살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먹을걸 대놓고 그냥 가져가고 먹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란.... 한 곳에서 참외 집어가서 그 옆에 가서 깍아달라고 내밀고...
어머니 아버지 께서 너무 놀래셔서 부모 찾아줘야 하나 고민하셨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극단적인 예 일테지만 예비맘인 입장에서 좀 속상하네요.
아이들이 저러다가 버릇없어질까 무서워요 ㅠㅠ
이글쓰기전까진 그냥 사교성좋아서 부럽기만했는데
저나 우리딸은 그런성격이 아니라
듣고보니 그렇네요
사교성좋은건 좋지만 예의는 있어야하니
네 ㅠㅠ 차라리 사교성보다 기본 예의는 아는 아이가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사교성은 자라면서 성향이 바뀔 수 있지만
예의가 없는 아이를 가르치는 건 더 힘들거 같아요...
사교성도 예의도 둘다 없으면 안되니
둘다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ㅎㅎ
다른분들 의견듣다보니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네요
단호함! 저부터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