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난 경제성장과 더불어 늘어나는 고급인력 수요를 해소하고자 정부는 대학정원 확대를 이루어왔고 노력을 통해 계층상승을 이루려는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함께 고학력화의 증가는 불가피 해왔다.
과잉교육이 일어난 것이다.
교육은 선하며 '배워서 남주나'라는 말 처럼 무조건 배우면 좋은 것으로 당연시되어 온 것이다.
점수 되는대로 선택해왔고 시키는 대로 배워왔다.
그리고 불현듯 닥친 문제.
일자리 문제는 개인의 문제보다 시스템 즉 정부와 기업의 문제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으로 무엇을 어떻게 배워왔는가
기업과 대학 간의 전공불일치는 업무내용 간의 불일치를 말한다.
특수 직군 외 나머지는 대부분 기업과 지원자 간의 능력과 직무간의 괴리가 상당히 크다.
이 괴리는 사회인이 된 그 이후로도 지속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
많은 비용과 시간을 쪼개어 생존을 위한 2 라운드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이제 방향을 잃은 과잉교육으로 남을 쫓아만 갈 것이 아니라
시대를 읽고 필요한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실질적인 학습에 투자해야만 한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적정교육'이다.
전 1983년 생으로써 대학교육의 부질없음을 절실히 경험했죠.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는 어떤식으로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무작정 대학만 가야만 한다는 식의 푸쉬는 이제 더이상 통하지도 않고 ;;;
저도 동시대 사람입니다만 선택적 실무 교육 그리고 학교라는 장소가 필요없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끊임없이 학습하는 인간이라지만 정말 입시교육 어쩔까요 대학도 문닫는 판에
인구가 줄어 부실 대학은 문을 닫고 있지요 뭐
저도 무조건 동의합니다.... 대학교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만 가면되요..... 어차피 지금 대학은 간판이고.... 들어가서 재교육 하는 판입니다...... 차라리 그러지 말고 공부로 뛰어난 인재와 아닌 인재를 나누어서 미리부터 필요한 부분만 익히도록 하는거지요... 물론.... 그렇게 되기전에 직업의 귀천부터 없애야 해요.... 그래야 어느정도 듣겠죠
어릴 때 부터 그런 교육이 필요한데 구조가 어떻게 하면 바뀔 수 있을까요 ㅠ
글 잘읽었습니다 소통하고싶어요!
팔로 했습니다! 좋은 교류 기대하겠습니다 ^^
잘읽었습니다 배움엔 끝이 없는것 같아요
무모한 배움 보단 방향이 중요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