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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이야기] 외근 다녀 오는길에...저게 뭐지...?

in #kr7 years ago

개인적으로 부처님상을 좋아히긴 합니다만 저는 저렇게 웅장하게 짓는것은 종교적 신심보다는 교세 확장과 권위를 조성하는 것 같아서 약간 우려가되요. 종교란 가장낮은데에 임하는 것인데...대개 종교 타락의 지표는 웅장함과 세속화에 있는거같아서 조금 씁쓸해져요.

ps. 개털님 분위기에 찬물 끼언져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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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 돈으로 어려운 사람 도와주면 참 그 종교가 더욱더 빛날텐데...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저기다 저렇게 큰 불상을 세워 놓은걸 보면 아마도 인사 사고가 많이 나는 공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들 안심 시키려고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