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서도 결국은 깨어있음(awareness)을 강조하는 거군요. 자나깨나 깨어있음, 이 깨어 있음이 죽는 순간, 태어난 순간, 순간 순간 실행되면 바로 불교에서 정의하는 열반(번뇌인 탐진치의 소멸)일 터인데 항상 그놈의 번뇌때문에 깨어있음을 못하지요. 저는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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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서도 결국은 깨어있음(awareness)을 강조하는 거군요. 자나깨나 깨어있음, 이 깨어 있음이 죽는 순간, 태어난 순간, 순간 순간 실행되면 바로 불교에서 정의하는 열반(번뇌인 탐진치의 소멸)일 터인데 항상 그놈의 번뇌때문에 깨어있음을 못하지요. 저는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네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과 반대로 최면은 오히려 의식을 집중하여 고도록 깨어있는 작업입니다. 다만 방어기제를 해제하여 어떤 것이든 다 받아 들일수 있는 수용적인 상태 즉 트랜스 상태로 만들어 놓는것이 더해질 뿐입니다. 잠들어서 해결되는 것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