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가는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제가 늘 품고있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것뿐이겠습니까? 어차피 살아간다는것은 폭력과 희생위에서 걸어가는 것이지요. 우리는 먹기위해서 다른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고 그놈의 맛을 위해서 온갖 가학적행태를 일삼지요. 그렇지만 마트 혹은 음식점에서 아무 상관 없는 듯 분위기 잡고 고상하게 먹지요. 그냥 그 과정은 모르고요. 정확히 말하면 알면서도 무시하는거죠.
결론은 마음가짐의 선택문제겠죠. 좀더 덜 탐욕적/덜폭력적으로 살아가자.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들을 사회가 조금씩 고쳐나가서, 덜 탐욕적/덜 폭력적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