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글입니다
진정한 글쟁이는 남이 안 알아준다고 슬퍼하지도 않고 남처럼 홈런을 못친다고 낙심하지도 않고
모래 사장의 수 억 개 모래알 중 하나가 자신의 글을 우연히 읽고 그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기회가 된다면
그것으로 소소하게 만족하고 보상은 그저 덤으로 생각하며
다만 자신이 올린 글임을 입증하는 의미에서 자신에게 방점을 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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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시인님의 비유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