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의 당위야 식민사관에 젖은 사람들이거나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주장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보자면 조선 같은 나라의 피지배는 수순이었다고 하더라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일본이 아니라도 중러등의 한반도 주변국으로부터의 외침은 이상할 것도 아니었지요. 다만, 이런 것을 두고 "차라리 일본이라서 다행이다." 등등의 말은 말 같지도 않음을 말해서 뭣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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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동서양 간의 great diversion이 일어난 것은 19세기였고 이때 조선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사회변화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딱히 조선만 유독 특별한 경우는 아니었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