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에 올라갈때는 셔틀버스로 갔는데 급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다.몸이 이리저리 부딫혀 어지럽고
속도 미식거렸으나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구십구고개를 돌면서 중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절로 들렀다.
하늘로 가는문이라는 천문동, 어마어마하다...
엄청난 높이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 본 전경, 멋지고 웅장하다...
절벽아래가 다 내려다 보이는 유리잔도, 와아~~~아찔하다.
엄마,아빠는 좀 무서우신지 겁먹은 표정이시다.
올라가서 본 자연의 아름답고 웅장한모습에 압도당했다.
내눈으로 본 이곳이 하늘나라인가?
()
아빠께서 죽기전에 장가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효도여행으로 강행했는데, 오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이곳에 와보랴...
마음먹지 않으면 오기힘든곳인데 부모님과 함께 올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자연의 섭리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졌다.
풍경이 아주 죽어주네요
베리굿.....
아~~
굉장하군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죽기전에는 갈수 있을까?
사진 너무 잘 찍으셨내요...
장가계 너무 웅장하내요
효도두 하시고 힐링도 하시고 너무 좋은 시간 되신거 같아요^^
부모님과 정말 소중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네요^^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는것 쉽지 않은데 효녀이시네요.
정말 잘하셨어요.
다 돌아가셔서 모시고 여행하고 싶어도 못해요.
돌아보니 그런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한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