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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의 논쟁을 보면서 : 스티밋의 단독자

in #kr7 years ago

올드스톤님 좋은 아침입니다.

또 진영논리, 색깔론으로 몰고 가실 생각이시군요.

그리고
어뷰징이라... 그럼 그동안 제가 꺼내지 않았던 얘기를 꺼내보도록 하지요. 과연 뭐가 진짜 어뷰징인지 누가 더 큰 어뷰징을 하고 있는지요.

저는 어뷰징따윈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뷰징이라 이름 붙여서 자신보다 많은 이득을 취하는 것이 싫을 뿐이지요.

저는 솔찍히 키에르케고르가 뭐라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이름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저의 일천한 지식으로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열심히 주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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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님이 올린 위의 포스팅에서 진영논리와 색깔론이 어디 있는지...? 좀 당황스럽네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그 반대로 자신의 이야기보다 자신이 속한 진영을 대변하는 이야기만 하는데 대한 경계로 들리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지난 글 부터 두분이 나눈 댓글을 보시면 알게 될거에요. 학교에서도 그랬지만 정치 얘기가 시작되면 서로가 공격적일 수 밖에 없어요. 결국 토론은 더 많이 듣는 쪽이 상대방의 논리를 흔들리게 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저정도 언사는 그렇게 심한 표현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일종의 잽을 날린다고 보거든요 :) 서로 어느 부분까지 인정하면서 얘기가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의견 많이 펼쳐주세요!! 두분다 글을 잘쓰셔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래도 상대비하는 조금만요 !!

제3자 입장에서 봐도 근거가 없어보여서 어리둥절할 수 밖에요. ㅎㅎ

이글의 어디에서 진영논리와 색깔론으로 몰고 간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뷰징은 있습니다. 여기는 궁극적으로 한배입니다. 다들 이익을 보는 것을 목표로하고 그것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사람을 끌어들여야되죠. 그래야 더욱 이익이 커질테니까. 근데 오토작업장이 장악해서 돌고 있는 곳에 누가 들어올까요. 그들끼리 돌다가 그것을 어뷰징으로 판단한 외국고래들의 연합공격에 그냥 kr 자체가 소멸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