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T 플라자 뒤 LED장미공원 드디어 나도 가보았다.
집에서부터 살방 살방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왔다.
따로 뭐 챙겨온 것은 없고, 그냥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는 수 밖에....
누군가는 커플끼링 와서 남자친구와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 나는 동대문이 우리집 근처인 줄도 몰랐을 정도로 무지하게 살았다네. 그래도, LED 장미공원까지 산책 겸 나오니, 눈도 즐겁고, 추억도 생기고 좋았다. 이 LED 장미 포토존에는 이색적인 즐거움과 함께 현대예술의 창작에서 오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은 감히 빗댈 곳 이없다.
이런일들이 반복되는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