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등 각국의 경제동향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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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각국은 자국 형편에 맞게 통화 등 경제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미국은 자국 증권거래소를 3개 추가로 신설한다. 한편 유럽항공업계의 성장이 정체(停滯)상태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미국/호주/태국

미국이 올해 9월 말(末)까지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증권거래소 등 3개의 증권거래소를 신설한다. 이에 美증권거래소는 모두 합해 16개가 되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등 기존 거래소와 경쟁격화가 예상된다. 호주(濠洲) 재무부는 오는 9월 말(末) 자국의 실업률은 13% 상회를 예상한다. 최근 멜버른 등 대도시 전역의 이동제한을 강화(봉쇄)조치로 50만 명 정도가 일자리를 잃어 실업률이 올해 7월의 9.9%보다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관측한다. 그리고 태국(泰國) 중앙은행 산티프랍홉 총재는 물가목표의 틀을 변경하는 美연준 정책에 동조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美연준의 신(新)전략에 의해 금융시장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고 관측한다. 태국 중앙은행의 물가목표치는 1~3%이다.

◎홍콩/싱가포르/이란

홍콩당국(상무 및 경제발전담당)이 미국의 홍콩산 수출품에 대해 중국산 표기의무화가 불필요하고 비(非)합리적임을 주장하며 비판한다. 한편 홍콩당국은 홍콩과 중국을 동시에 표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싱가포르 인력개발부가 최저임금 상향 조정 등을 외국인 취업비자 발급조건으로 채택하면서 외국인 취업규제를 강화한다. 아울러 고용주가 자국민에게 적합한 구인(求人)광고를 내도록 의무화한다. 한편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피력(披瀝)한 이란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핵(核)관련 시설조사를 수용한다.

◎이탈리아/벨라루스/항공업계

이탈리아(伊) 정부(경제부)가 금년 3분기엔 양호한 경기흐름을 예상한다. 최근 伊경제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 예상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벨라루스 시위가 최대 규모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개입이 유보된 상태이다. 대선(大選)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시위대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다. 2주 연속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럽, 러시아 등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의식하여 개입을 자제한다. 다른 한편 유럽의 항공업계가 올해 8월에는 코로나19 규제 재도입으로 회복세가 정체(停滯)된 상태이다. 여행정보업체에 의하면 유럽의 해외항공권 판매는 부진한 편이다. 이는 인구 다수가 해외출국을 그만두면서 환불이 늘어나고 있는바 해외출국 제한이 강화되어 소비심리가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캐나다/남아공

日경제부에 의하면 코로나19 이전 경제수준으로 복귀는 2021년 말(末)이며 2022년(내후년) 1/4분기에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경제정상화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일상을 조성하는 실행계획을 설정할 예정임을 부연(敷衍)한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위기는 인플레이션 기대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부연(敷衍)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중앙은행의 물가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기대가 양호하지 않으면 금리인하 효과가 저하되어 추가 통화정책 완화가 필요하다고 첨언(添言)한다. 한편 전기(前期) 대비기준 남아공의 올해 2분기 성장률(연율기준)은 −40.1%이다. 이는 올해 중앙은행 6월 연차보고서에서 예측한 −32.6%보다 더 큰 폭의 하락이며 동기(同期)대비로도 1990년대 이후 가장 저조(低調)하다.

◎EU/말레이시아/뉴질랜드

EU(유럽연합, European Union)측은 벨라루스와 터키 제재를 준비한다. 벨라루스 대선과정에 부정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관련자들에 대한 자산동결 조치를 부과한다. 아울러 동부 지중해에서 가스전 개발을 진행하는 터키에 대해서도 제재를 부과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한편 말레이시아가 정부부채 상한을 상향조정할 것을 검토한다. 말레이시아 하원은 GDP(국내총생산)대비 정부부채 상한을 기존 55%에서 60%로 높이는 법안을 가결한다. 향후 상원표결 등을 거쳐 법안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뉴질랜드 정부(재무부)는 증시 사이버 공격으로 위기관리 대응으로 부처 간(間) 협력을 진행한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2,040억 뉴질랜드달러(162조원, 1뉴질랜드달러=795원) 규모의 주식시장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거래가 중지되어 4일 연속 혼란이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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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은 정말 힘들 겠써요, 뭐 다 힘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