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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남의 불행

in #kr7 years ago

저도 이 관점에 매우 동의합니다. 얕은 공감까지는 그나마 괜찮을지도 모르는데, 거기에서 더 깊이 나아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공감은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면 공감 자체보다 공감의 태도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