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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춘추전국시대의 스팀잇

in #kr6 years ago

저도 이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창작자이자 소비자였던 (중첩된 역할을 가지고 있던) 개인들은 결국 전문적인 창작자 (컨텐츠 공급자)와 소비자(이용자)로 분화될 것입니다. 물론 스팀잇에 그냥 머물러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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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에는 A 서비스를, 소비에는 B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의 형태로도 분화할 수 있겠죠. 더욱 복잡한 형태를 이룰 수도 있구요.

네. 맞습니다. 각 커뮤니티 (서비스) 마다, 각자의 역할이 좀 더 세분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커뮤니티에 따라서 각자의 역할이 달라지더라도, 그 각자는 통합적 주체일 수 있겠지요. 한 개인이 상황에 맞게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쓰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