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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리운 바다, 호주 골드코스트의 개 전용 비치

in #kr6 years ago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사람과 개, 하늘~~바다 그리고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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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들의 반려동물 마인드에 놀랐던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참 행복해보이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괜히 제가 옛날에 키웠던 강아지들한테 미안해졌어요 ㅜㅜ 저렇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다녔어야 했는데... 거의 집에만 있었으니까요... 미안해 애들아 ㅠㅠㅠ 내가 그때는 무지했어... by 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