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환호하는 글의 경우엔 대자보일 가능성이 크고, 아주 객관적이고도 취재를 잘 한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반응이 뚱할 수도 있지요. 컨텐츠 전달자는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야지, 독자들의 판단을 대신해버리려고 하면 안되는데... 그러질 못했죠. 데스킹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쩝.
사람들이 환호하는 글의 경우엔 대자보일 가능성이 크고, 아주 객관적이고도 취재를 잘 한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반응이 뚱할 수도 있지요. 컨텐츠 전달자는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야지, 독자들의 판단을 대신해버리려고 하면 안되는데... 그러질 못했죠. 데스킹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쩝.
네, 저도 그 점(데스킹)이 좀 아쉽더라고요. 평소 프레시안이 누군가를 모략하는 언론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거든요. 정봉주 씨가 워낙 세게 나가서, 저처럼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순간 누구 말이 맞는 거야, 하고 헷갈리기도 했네요. 평소 @ravenclaw69(사무엘 성)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글 읽어주시고, 댓글도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