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폭탄ㅠㅠ
첫날부터 쉽지 않네요 ㅠㅠ
뭐 그런 맛에 여행을 하는 거기는 하지만요 ㅎㅎㅎㅎ
저는 남의 것은 아니고, 인도 여행할 때, 보조 가방에 휴대용 잼을 넣어 놓은 것을 까먹었었는데, 저도 모르게 가방을 눌렀나봐요.. 가방 내부가 찐덕찐덕한 잼으로 도배가 되었을 때... 참 난감했네요. 다행히 가방이 방수 가방이라서 안에 같이 들어있던 물품을 밖으로 빼내고 가방을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됐지만, 같이 있던 약의 포장지들이 다 잼으로 범벅이 되어서 버려야했던 기억이 나요. 뭐 그 뒤부터는 약을 작은 플라스틱 안경통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ㅎㅎㅎ
헐.... 진짜 난감하셨겠어요.
내 물건이라 화도 못내고요. 제가 봤을때는 스트레스 테스트 하듯 신나게 던지는 것 같아요. 이거 터지나?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