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52 리틀 포레스트 - 영화속 주인공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

in #kr7 years ago

영화의 한 장면 소개해주시는데, 뭐랄까...

이 장면에서 영화가 전달하려는 '신선함'을 느꼈어요.
무언가 보여주기만을 하려는 영화이기보다는 우리가 삶에서 기본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새로움을 환기시키는?!

궁금해지네요. 영화

Sort:  

단순히 귀농의 삶을 그리는게 아니라 농사일 안에서 삶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하는 것보다는 젊은 시절 그런 노력을 해두면 조금 더 만족할만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 측면에서 르바님 생각도 났습니다. 이미 자기가 뭘 원하는질 알고 실천에 옮기고 계시니까요.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아니죠. 자신을 비교적 완벽하게 파악하신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