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메가님 이 글을 읽고, 저도 제 행동들이 많이 닮은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청소..ㅋㅋㅋㅋㅋ
제 방이 진짜 더러운 것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제 플랫메이트들이나 올라가 청소하는 것에 비하면 꽤나 더러운 편이거든요.
사실 요즘에 스팀잇 접속을 많이 못했던 것도 잠시 결별?을 했었기에 스팀잇보다 좀 더 올라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올라가 생일 선물로 준 토게피 안에 매주 마다 뽑는 제비뽑기를 읽어보니, 제 방을 청소해주는 것도 하나 있더라고요. 얼마나 더러웠으면 그리 적었을까 싶기도 하고...ㅎㅎ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제 자신을 책망하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냥 느끼기에 각자 중요한 것이 다를 뿐이죠. 그래서 저도 솔직히 청소도 잘해서 깔끔하면 좋은 거긴 한데, 그게 제 마음에 상처를 줄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아요. 물론 방향은 점차 잘해나가는게 좋기야 하겠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