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라는게 그동안은 터부시 되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도 이와같은 일들이 비일비재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그때는 미디어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었고 사람들의 관심도 덜 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늦었지만 사람들이 점점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것 같아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러한 인식이 고위층, 경영자에게도 퍼졌으면 합니다. 생산성보다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의식. 언젠가는 그런한 의식이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고 그제서야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7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네, 그간에도 사건사고는 있었지만 언론매체의 수가 늘어나면서 (언론사 증가와 인터넷과 SNS의 발전 등) 으로 우리가 접하는 사건사고의 수도 그만큼 늘기는 했습니다. 말씀대로 관심이 덜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 안전에 대해서는 비용절감의 대상이 되어온 것 같고 ;; 말씀대로 "안전"이 돈이 들고 귀찮은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 / 친구 등 우리의 목숨과 재산이 달려있는 문제라고 인식을 한다면 사회가 안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아직은 갈길이 지금도 먼 것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