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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로켓에 올라탄 이야기 -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야기

in #kr7 years ago

해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계셨군요
국내 IT는 답이없는거 같아요
소규모나 중소 업체는 툭하면 회사가 망하고 사라져 버려요
국가의 지원은 모두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고요
우리나라 IT 업계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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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카카오하고 네이버가 정말 밉습니다. 걔들이 힘을 잃기 전에는 한국의 IT에 더이상 혁신은 없을겁니다.
전에 구글맵 못들어오게 하려고 컨소시움에서 발악할때 정말 역겨웠습니다. 전 구글맵이 한국에 들어와야 한국 IT가 발전한다고 생각하는 1ㅅ 입니다 ^^;;;;
아마존은 한국에서 사업할 생각이 아직 없어보이는데, 들어오면 아주 큰 물결이 일겠지요..

예전에 출시했던 모바일 게임이 카카오를 통해서 출시 한적이 있어요
그당시 돈을 너무 많이 때어가서 회사가 남는게 없었네요
그 회사는 자금 문제로 문을 닫아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네요 ㅠㅠ
구글 맵 못들어 오게 별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 보면 진짜 어이가 없죠
경쟁사들이 존재해야 소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 독점하려고 하는 행태를 보면서 정말 있는 놈이 더하는구나.. 를 느낍니다 ㅎㅎ

오너의 심정은 어땠을지 참 안타깝네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부가 규제의 칼칼을 꺼내들 때가 된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작은 규제로도 큰 변화를 만들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들었습니다. 종종 이런주제로 이야기 나누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