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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 시세는 왜 부진할까?

in #kr6 years ago (edited)

시스템은 인간을 믿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을 제재할 시스템

다운보팅은 개개인이 하는 것인데, 이기심을 제제하는건 시스템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시스템이 당연히 관리해야 할 일을 개개인의 다운보팅으로 해결하라건 그냥 책임회피죠.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스팀은 시스템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스팀재단인가요? 증인인가요? 고래? 플랑크톤일까요?

진정... 개인의 이기심이 잘못이라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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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실패가 맞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발현된 이기심의 결과가 지금 상태이고 그 책임은 각자 발휘할 수 있던 힘(파워)만큼 지게 된 상황입니다.
예견된 수순이었고 이렇게 될 것이라 누차 말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금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도 같은 얘기를 하게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 질문에 답을 드리면 스팀의 네트워크와 코드 관리주체는 증인이고, 보상배분 관리주체는 고래입니다. 둘 다 잘못이 없다 할 수도, 둘 중 하나만 잘못이 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