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사람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취직했냐? 결혼 안 하냐? 이런 질문들은 타인에 대한 정보가 0에 수렴할 때 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사람은 타인에 어느 정도 무관심해야 합니다. 관심의 영역이 늘어갈수록 집중도는 떨어지고, 비생산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오지랖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관심을 기울일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었다하더라도 관심을 가진 계기가 오면 앞뒤 상황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생각없는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없는 사람이 었던 적도 많았네요.
관심의 영역을 순간적으로 폭발시키고, 또 거두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연습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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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그런 거 같아요. 관심 없이 무심코 던지면 상처주게 되더라구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