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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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종교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지만, 종교전파의 목적은 0에 수렴하며 글쓴이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글쓴이는 상대방의 의사와 무관한 강제적인 종교전파를 가장 극혐하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어뷰징이고 나발이고 .. 머리가 복잡할 땐 그 이상의 것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신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인류 최대의 난제이자 , 이 2가지 명제는 정답이 없으며 또한 증명하지 못합니다

저는 불교나 천주교, 다른 종교는 잘 알지 못합니다. 어릴때부터 반강제로 교회를 다녔기 때문이죠
제가 교회를 다니고 나서 내린 결론은 간디의 말과 비슷합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존경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좇는 당신들은 믿지 못하겠다"
네 저도 그 말을 굉장히 동의합니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들 중 대다수를 믿지 않습니다
또 알지도 못하면서 개소리하네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앗! 선량한 목사님이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

그렇지만 성경에 대한 관심은 무척 커서 지금도 심심하면 읽는 편입니다
성경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고
그 안에 무엇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신이 있을까 없을까"
만약 신이 없다면 저는 성경책을 쓰레기통에 던저버리고 지금까지 읽었던 모든 내용을 잊어버려야합니다
하지만 신이 있다면 그 신이 성경에서 말하는 그 신이라면 .. 뭐 그냥 계속 가는거죠
(제가 다른 종교를 믿은 경험이 없기에 다른 신은 이야기하지 못해서 안하는 거에요..타종교분들 기분나쁘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저는 불교든 천주교든 이슬람교든 다 각자 믿고 싶은거 믿자는 주의에요)

제가 성경을 보며 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천지창조부터 지금까지 정말 600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진화론을 믿지 못하겠다 창조론은 절대 증명할 수 없고 진화론은 과학적인 이론이지만, 사람의 영혼이 미생물로 부터 발전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 인간은 로봇이 아니다. 뇌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생각은 전기적 스파크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과학적으로만 따지면 우리가 로봇과 다른것이 무엇인가 인간의 영혼은 그 육신과 별개로 존재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 이것도 진화론을 거부하는 것과 비슷한 생각인데, 인간의 육신자체가 너무 정교하다. 자연도 그 시스템 자체가 너무 정교하다 누군가 만들지 않고 에너지충격으로 생겨났다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 자연법칙은 언제나 정규분포의 형태를 따른다 지금 나는 어느 카페에 있는데 여기 사람이 20명정도 있는거 같다 이 사람들이 모두 한번에 심장마비로 죽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냥 생겨난 유기물이라면 어떻게 이런 법칙이 유지되는가

뭐 대충 이런 말도 안되는 근거로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주장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23년동안 교회를 다녔고 , 교회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넘은 지금까지 성경이 궁금해서 파헤쳤고
제 나름대로의 종교적인 생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강제적인 종교전파를 하는 것이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는 결론까지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 무신론자는 왜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러가지를 찾아봤습니다

신이 없다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가 생각한대로 표현해보자면

  •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창조론을 도대체 왜 믿는가
  •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진화론이 사실이다.
  • 인간은 신이 없다는 생각으로 과학을 발전시키고, 지금의 현대문명을 이룩했다 굳이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도움이 있는가 해악뿐이다
  • 신이 있다면 인간의 불행을 왜 놔두는가 왜 도움을 주지 않는가 왜 침묵하고 있는가

위의 주장은 리처드도킨슨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읽고 추측한 것입니다 저 4문장이 무신론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진 않습니다 제가 식견이 부족해서 그러니 이해해주시길..

신이 있다 없다 이 주장은 인간사에서 증명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증명되지 않을 것입니다 외계인이 와서 우주 바깥까지 다 뒤져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라든지 내가 수식을 가지고 신이 없다는걸 증명했어 라고 말한다면 또 모르지만요 ㅎ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이 있을까요? 근데 왜 불행한 사람은 불행하게 놔두고 나쁜 사람들은 잘 살게 놔둘까요? 아니면 진짜 없어서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걸까요?

지구는 조금만 태양에 가까워도 불타는 행성이 되고, 조금만 더 멀리 있으면 추워서 아무것도 살수 없는 행성이 됩니다. 여러가지 증명된 물리적인 법칙이 정말 우연히 자리잡게 된것일까요 아니면 누가 그렇게 만든것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알아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각 사람마다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되는 문제일 수 밖에 없겠네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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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 없나 같이 탐구해봐요.

ㅎㅎㅎ 탐구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를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이 명제를 생각하니 스팀잇에서의 어뷰징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ㅎ

어느 대학교 화장실 낙서

신은 죽었다.-니체, 철학과 학생

니체도 죽었다.-생물학과 학생

니들 다 죽었다.- 청소 아줌마

이번 주일이 부활절이네요.

달걀 맛있게 드세용.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말을 할때가 제가 알기론 히틀러의 유대인박해시절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니체도 유대인으로 알고 있는데..사실 심정적으로는 그런말하는게 이해가 될때도 있어요 ㅎㅎ

신에 대한 고민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 ) 저는 그 생각들 끝에 지금은 신을 따르면서도 현재에 충실하기, 를 선택했어요. 충분하지 않은 대답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또 요즘엔 다양한 관점이 많더라고요. 진화론을 찬성하는 기독교인, 신으로의 길은 하나가 아니라는 관점까지도요.

지금에 충실하는 방법이라.. 맞아요 종교는 내세를 너무 강조해서, 지금 인간의 행복이나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감정 같은건 무시해버리죠 개인에게는 그런것들이 가장 중요한지도 모르는데말이죠 지금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사실 글을 보면서 비슷하다고 많이 느꼈어요. 저 재미있는 책을 읽었었는데 탈무드였어요. 기독교와는 달리 유대교에서는 관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현재에 충실하라는 관점이요. 기독교에서는 금욕적인 부분을 신에게의 다가가는 고행의 한 부분으로 여기잖아요. 하지만 유대교에서는 오히려 그 것을 죄악으로 여긴다고 하더라구요. 신께서 주신 행복을 누리지 않는 것을 죄악이라고요. 음.. 정치적인 요소나 교리적인 요소들을 상당량 제외하고 본다면 같은 신을 믿는 것이기에 이토록 상반되는 의견에 대해서 굉장히 색다르고 신기하게 느꼈던 게 기억나요 : )

저도 그런면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존경하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라고 인정하지 않을 뿐, 구약성경이 자신들의 역사니까요. 가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메세지나 그들의 사고방식을 담은 책을 보면 놀랄때가 많습니다. 현 기독교인들이 많이 배워야 하는 부분이죠

저도 문득 구약을 읽다가 아, 이건 역사서구나 하고 느껴질 때 알 수 없는 감정이 느껴졌었어요. 예를 들어 우리 나라가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우위로 뻗어갔다면 단군신화라는 것이 세계로 퍼져나갔을까? 하고요. 말씀해주신것과 다른 면이지만. @ribai 님의 서로 다른 사고방식에서 옳고그름을 찾기보다 배울점을 찾는 모습 멋지네요 : )

네 저도 구약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서라고 생각하고 읽어요 유대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지금의 현대문명으로는 신화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적혀있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ㅎㅎ 그들이 나보다 더 똑똑할텐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구요..ㅎㅎ

신은 존재할 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격신은 동의하지않습니다.

아 그런 관점도 있겠네요.. 오호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메시지네요 ㅎ

있다 없다보다는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것같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제 친구도 그냥 믿고 의지하는것에 큰 의의를 두더라구요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종교라는 것이 그런 도움을 주니까요

사실 꾸준히 성당을 다니지만
논리적으로 신이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려가지 긍정적인 효과가있으니까요 ㅎㅎ
힘들고 약해질때 의지할 곳이 있다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

그렇게도 생각하시는 군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스팀잇을 이런식으로 활용하니 뭔가 개방된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동작그만 내가 빙다리 핫받이로 보이나?!!!!
그것이 성경이라는 것에 내 손을건다!

아마도 신은 있을거에요. 믿지는 않지만
사람도 행성에 존재하는데 신이라고 어딘가에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장금님께서는 진화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궁금합니다 ㅎㅎ

천재는 태어날때부터 모든 것을 타고난다고 하잔아요.? 저희 사람또한 원래 사람이 될 운명의 동물이었을 것 입니다. 이 진화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 다윈이고 다윈의 진화론이 어느정도 일리있고 틀리다 할 수 없다는게 팩트죠. 앞으로 미래에 우리 사람은 어떻게 또 다른 진화를 할지도 모릅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진화했듯이 전 진화론에 한 70퍼센트 정도는 맞다고 생각하고 30퍼센트는 또 다른 무언가가 영향을 주었다라고 보고 있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관점이네요 ㅎ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별말씀을요~

저도 신에 대한 유무는 판단이 잘 안서기는 하지만..
제가 힘든 일이 있거나 하면 신을 찾는건 또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네요 ㅋ

보통은 그렇게들 생각하시는 군요 ㅎㅎ 새로운 관점을 알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나는 기도한다. 고로 신은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말을 인용하신 거군요 ㅎ 데카르트의 말로 인해 인간이 신을 부정하고 과학을 발전시킨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ㅎㅎ

리바이님 포스팅 읽고 급작스럽게 떠오른 말이라, 댓글에 적었는데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ㅎㅎ
아무리 과학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신 또는 그와 유사한 존재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겠죠? 그러니까 다들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열심히 다니는거겠죠? ㅎㅎㅎ

신이 있나 없나 증명할 수 있는법이 없지않을까요?
저는 카톨릭 모태신앙인데, 신의 존재에 관한 교육도 많이 받았죠.
무엇을 믿고싶냐에 따라서 다르지않을가 싶어요

ㅎㅎ 그런가요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ㅎㅎ

음... 시대정신1 을 한 번 봤는데 느끼는 바가 너무 많았어요;;;

아버지가 목사님이라 종교에 관해선 저에게 태어날때부터 선택권이 없었죠. 그러던 어느날 박진영이 쓴 '미안해'라는 자서전을 읽고 회의감에 빠진진적이 있었죠. 박진영씨도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인 독실한 크리스챤 가정에서 태어나서 어쩔수 없이 교회를 다니게 된 케이스인데, 어느 날 티비를 보다 우연히 어린 꼬마애가 부모님과 함께 절에서 큰 불상앞에서 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만약 기독교인 집안에서 안태어나고 불교신자 집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교회를 다니고 있을까 라는 생각에 바로 교회를 안다니게 된 이야기를 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같은 생각을 했는데요, 내가 만약 아버지가 목사님이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 부모님에게 태어났다면 지금 교회를 다니고 있을까.. 이런 생각에 한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고 방황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후 어떤 세미나에 참석후 완전히 하나님을 믿게 되어서 다행히? 아직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제 종교에 대해 부끄러워 해본적이 없으며 창피해 본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이 저의 종교를 존중하기를 바라듯, 다른 종교도 존중합니다. 말씀하셨듯이 각 사람마다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되는 부분임에 동의하며, 서로 다른 종교가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랄뿐이죠 ^^

저는 없다고 봅니다..... 인간의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해 온 것이고.... 죽음이라는 것 앞에서 조금이라도 기댈곳을 찾아낸 거라고 생각하고ㅜ있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 훅 들어오니 대답하기 어렵네요... 유불선 외의 종교를 가진 사람은 모두 있다고 믿겠죠.. 저나 리바이님은...대답할 수 없는 질문..... 전 가톨릭신자이지만 머리 속에 든 건 리바이님과 다르지만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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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종교를 믿는 사람의 됨됨이가 더 중요시되는 대한민국이 아닐까 합니다..~

신은 존재한다라기 보다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것이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4대 성인도 엄밀히 말하자면 인간이였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절대신의 개념은 아니잖아요. 팔로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저는 신의 존재를 아직까지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요. 다만 있는 편이 더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 그리고 내용이랑 관련은 없지만, 너무나 감사한 댓글 달아주셔서 답댓 달고 올리려는데 올라가질 않았어요. 소통창구가 없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후에 수정할게요:)

간지님 소개로 포토시님 글을 봤어요 그림이 너무 제 스탈이라, 혹시나 싶어 대문,프사를 부탁드려봤는데 뉴비님에게 너무 부담되는 제안이 아닌가싶어 글을 지웠어여..ㅎ 아까전에 말씀드린 제 제안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ㅎ (토끼말고 곰돌이로 토끼캐릭터분위기와 비슷하게 그려주시면 저는 만족함 ㅋ)
신이 있는 편이 더 흥미롭다고 생각하시는군여 ㅎ 새로운 관점 감사합니다 ㅎ

저야 새로운 도전이고 너무 좋아요:) 다만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그리는게 오래걸려서..! 안그래도 곰돌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상상하고 있었답니다:)
@ganzi님이 리스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예요. 덕분에 ribai님도 보게 되었네요!

아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상관없어요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을께요 일단 그러면 10스달 정도 미리 보내도 될까요?ㅎㅎ 나머지 금액은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시세에 맞춰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ㅎㅎ(일단 마음이 급해 스달보내버렸습니다)
혹시 대역폭 때문에 임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해드림 ㅋ

스달을 벌써 보내셨네요..! 첫 도전이라 두근두근합니다.. 정말 정성껏 그려볼게요:D
그리고 도움을 주신다니 든든한 힘이 생긴 기분이예요:)

저는 신이 존재한다고 보는데요. 어느날 모든게 우연의 일치로 우주가 생겨나고 지구가 생겨나고 인류가 생겨나는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내가 살아가면서 매일 로또 당첨될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되요..

0의 마이너스 60승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수학적으로는 그정도면 0이라고 한다고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긴 하네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