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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ai님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사실... 저도 마음을 다치고.. 긴 글을 못 적겠더군요.. 댓글과 보팅으로만 며칠 보내야겠다는 생각.. 나도 저 독한 누군가에 못 이겨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괜히 괜찮은척 하며.. 그랬는데...

이렇게 좋은 분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 참 힘이됩니다.

그분과의 대화와 사과는 기대 조차도 하지 않았네요. 사람은 쉽사리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고마 용기 있고, 당당한 ribai 님을 알게되었고.. 이렇게 제 진심과 과거를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을 알게 된 것만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저 또한 마음의 안정을 좀 하려고요.. 제 마음에 상처를 들켜버려서... 며칠만 좀 쉬다 올께요. ^^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