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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조용히하고자하나 바람이 가만히 두지를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를 않는다...

고시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털님, 글쓰신 마음씀씀이로 미뤄볼때 아버님께 효도하며 보내신 시간이 더 많으실거같아요
분명 아버님께서도 멀리서나마 "내아들 고맙다"라고 말씀하실거에요

아.응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십시요!!
미친털 올림. @epitt925님께서도 선한 마음을 가지신거 같습니다.

아이고 아닙니다 선한마음이라니 과찬이십니다 ㅎㅎ
털님 글 덕분에 오히러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