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형님..
시대가 그런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시대의 아들이니 이 시대의 사고에 묶여있을 거라는 생각에 더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ㅠㅠ
아드님과 시간 보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다정하신 아버지신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좀 딱딱하세요.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하진 않지요. 꼭 필요한 것들만 물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어머니 말씀이 항상 자기한테 물어본다고 하시더군요.
암튼 그런 아버지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형님은 아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신다고 하니 내심 부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