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달 수 있는 토 입니다. 저는 그런 행위들을 장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 사유재산, 내 집엔 내가 원하는 사람만 들일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게 허용되지 않으면 사유재랑 공공재를 구분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라는 것의 기준도 되게 모호하고요. 만약에 상대방에게 팩폭을 날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 누군가에게 팩폭이 상처라면 그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 하나요?
너무 감성적으로 생각하지 말자는거죠. 나에겐 별 거 아닌 말이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지양해야하지만, 정말 100명이 별 거 아닌 거 처럼 생각하는 걸 1명은 불쾌해 할 수 있는게 세상입니다. 정신적 피해를 염려하면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할테죠.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 게 아니잖아요?
차별은 인간의 선호행위 입니다. 차별을 반대하시는 카군님 조차도 차별을 하고 살아요. 카군님은 모두를 평등하게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차별 안하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