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니체를 사랑하는 철학도이기도 한데요. 수모모님의 이 글은 니체의 사상이 떠오르는 글이에요. 니체는 순탄한 삶을 지루하다고 표현했죠. 인생이 항해라면, 거센 파도나, 해일이나, 폭풍은 고난이겠지만, 그런 것 없이 잔잔한 바다위에서 하는 항해는 지루할 뿐만 아니라, 항해의 보람도 기쁨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도를, 해일을, 폭풍을 단순히 맞서는 것을 넘어서서 사랑하라는 말을 하죠. 이게 니체가 말하는 자립인이고, 초인이겠죠.
그런 모습이 보이네요 :)
오호.. 니체가 그런 말을 했군요. 니체는 워낙 유명하지만 잘은 몰랐는데 니체의 사상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네요.
니체의 책은 일어로, 한국어로도 많이 있을거에요 :)
흥미가 점점 생기네요.
고등학생때 공자의 논어를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근데 그 이후론 뭔가 삶에 치여서 책을 많이 안 읽게 된 거 같아요.
니체 한 번 읽어볼게요!
전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를 전파하는 걸 좋아해요 ㅎㅎ 니체는 우상의 황혼부터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우상의 황혼!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메모해둡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