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티포유입니다.
오늘 퇴근 하는데 바람이 시원한겁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온도를 보니
'엥? 30도?'
와......
30도가 시원할 수 있었던 거였어요.
맙소사.
오늘 새벽 온도는 21도까지 내려가더군요.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해 놓는데, 21도면 한겨울이네요.
미세도 좋겠다, 큰 맘 먹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껐습니다.
오-
제법 시원한 바람이 들어 옵니다.
에어컨 끄고 자도 될 거 같네요.
그래서 에어컨을 껐습니다.
얼마 만에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도 좋지만, 자연스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최고인 것이지요.
어설프게 냉방병 걸리는 것 보다, 조금 덥게 지내는 게 낫잖아요?^^
아무리 더운 여름도 절기가 지나면 풀이 꺾이고 가을이 오듯이,
이 하락장도 때가 지나면 다시 상승장이 되겠지요.
힘 냅시다.
밖에 바람이 너무 선선해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아직 완전히 시원해 지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시원해 지겠죠? ^^
꺾였네요^^: 위대한 말복!!!
이상기온도 자연의 섭리를 이기지는 못 하는군요 ^^
저는 아직도ㅡㅜ 에어컨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ㅡㅠ
저도 다시 켰습니다 ㅠㅠ
진짜 오늘밤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네요..
어제저녁만해도 선풍기 바람이 뜨거웠는데 말이죠 ㅎ
하루사이에 달라졌어요 ㅎ
그래도 요즘은 밤에는 시원해서 다행입니다 :)
오늘 처음으로 저녁에 찬물 샤워 후 한기를 느꼈네요.
참 시간이란 거스를 수 없나 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추워서 옷 껴 입겠죠 ㅎㅎ
새벽에 추워서 이불 찾을것 같네요~ ㅎㅎ
배는 꼭 덮고 주무세요 ^^
꼭... 없어봐야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사람이 다 그런 거 같습니다 ㅎㅎ
이번주말까지 선선하다고 하네요 ㅎㅎ 알티님 굿밤되세요^^
태풍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는데요 ^^
이제 살거 같아요~ 만세~ 분리수거하러 밖에 나갔는데 추워요 ㅎㅎㅎ 이럴때 건강관리 잘 해야할거 같아요~ 씌원해서 너무 좋네요~
네! 일교차 심할 때일수록 건강 관리 필수입니다 ^^
ㅎㅎㅎ 30도가 시원할 수 있는 온도였군요!
진짜 계절이 변하는 게 신기하긴 해요. 그렇게 덥더니 이제 좀 시원해지고..
그리고 다시 더워지면서 태풍이 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