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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트폭력이 시작되었네요. 비트 차트 분석과 알트 매매전략

in #kr7 years ago (edited)

비트코인은 작정하고 조작을 시도하면 얼마든지 차트로 한 예측을 벗어날 만큼 세력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석에서 벗어났다고 차트 분석하시는 분들을 비난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돈을 투자하는 것이라면 책임은 본인에게 있겠지요. 현재 비트 거래량을 보면 폭락이 오기 전과 비교해서 절반도 안 되게 뚝 떨어졌고, 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는 비율 상으론 비슷하지만 한 자리까지 떨어졌던 한국 원 비율이 20% 대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한국은 시장을 조종할 만큼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만큼 현금을 투입해서 시장을 캐리할 리도 없고요.
미국에서(?) 비코를 잔뜩 풀어서 억지로 하락을 시키면 대응 가능한 나라는 아마도 일본(?) 뿐인데 과연 예전처럼 캐리해줄지는 의문이어서요.
(미국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낮추는 언론 플레이를 하고, 비캐는 높여주는 그런 때가 있었죠. 일본이 미국이 낮춘 비코를 잔뜩 사며 시장이 버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결국 끝까지 버티지는 못했죠.)
현 상황은 횡보하며 우상향하다가 비코를 조작하는 세력들의 마음에 따라 어떤 지점에서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란간님 차트를 보면 14k 근처?)
저는 그 세력들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뭘까 생각해봅니다. 과연 한 번 털어먹은 걸로 충분하다고 만족하며 지나갈까요? 횡보할 때는 알트로 털어먹고, 한 번 더 급락하도록 다시 비코에 손을 대서 털어먹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비코를 다량 소유한 큰손들이 곧 알트 시세 조작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자금을 대주거나 참여하는 자들도 꽤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한 번의 저점이 일주일 안에 찾아올 것이고, 또 다음 일주일에는 비코가 다시 치솟는 시나리오가 가장 그럴 듯하지 않나 하고 예측해봅니다.

올려주신 글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