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환상의 빛] 일상에 스며들어 갑자기 비추는 강렬한 빛

in #kr7 years ago

제 집이 정말 깨끗하죠?ㅎ 느릿함의 산물이에요ㅋㅋ(제 방도 이랬으면)
사실 저도 글을 많이 써보지 않아 익숙치 않고 늘 어렵고 부담되고 그래요.
그래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적어가길 원하죠.
그리고 제가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겸손의 표현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ㅎㅎ)
다만 씽키님처럼 몇몇분들이 격려해주시니까 포스팅을 해도 되겠구나 하는 용기는 얻지요.ㅎ
전 주로 쏠메이트님 글에 영감을 많이 받아서 싱키님처럼 장문의 댓글로 적어나가기 시작했거든요.
다행히 쏠메이트님이 싫어하지 않으시고 프로댓글러라고 칭해주셔서 염치 불구하고 흔적을 많이 남겼죠ㅎㅎ 나름 제가 마음에 담고 싶은 제 글이 그 곳에 있어서 종종 들여다보곤해요.
이웃분들 포스팅에서 씽키님의 장문 댓글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반갑네요~
편하게 글을 쓰고 스팀잇을 즐기시는거 같아 동질감도 느끼구요~
어느 공간이더라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씽키님 블로그도 방문할게요^^
진솔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Sort:  

드디어 류이님이 스팀잇에 오셨군요! 어제 남긴 댓글이 일주일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었습니다 ㅎㅎㅎ
아니면 댓글알람 따위는 사용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보름 뒤에야 보시려나 하고 절망하기도요 ㅠㅠ

이렇게 반가운 분들께 빨리 답글을 달라고 댓글알람을 만들어 주신 분들이 계시니, 감사하기도 하고요 ^^

놀랍게도 스티밋엔 전달능력(?)이 있는 것인지, 류이님이 저를 씽키라고 불러주시자마자 바로 그때부터 다른 분들이 싱키, 팅키이렇게 맘대로(!) 한글이름을 붙여서 불러주셔 참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

솔메이트님 진짜 글 잘쓰시죠+_+ 저도 늦게나마 그분의 팬이 되어서 열심히 댓글을 달고 있어요. 댓글로 대화하는건 정말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

톡이나 메신저 이런거는 이렇게 장문으로 메시지를 안쓰게 되잖아요. 근데 여기 장문의 댓글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 편지를 쓰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모르게 어떨때는 쓸데없는장문의 댓글들을 쓰고 있는데 간혹 받으시는 분들이 부담이 될까 싶어 움츠러 들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면 정말 기쁘더라고요 ^^

아무튼 류이님이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그냥 글을 쓰지 말아야 ㅠㅠ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흑흑.. 그러니 부디 그런 말씀 거둬주시고 가끔이라도 마음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저녁 보내시고, 조만간 또 뵐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