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응급실을 자주가던때(?)가 있었는데 그때 비슷한 일이있었어요
저는 이미 진통제를 맞고 누워있는 상태였고 그 뒤로 어떤 아저씨가 들어왔는데 들어올때부터 배가 아프다고 난리를 쳤죠 ... 물론 술도 마셨구요
근데 글에 써있듯 응급실은 절차도 필요하고 먼저 사진을 찍어야 어디가 아픈지 알수있는건데 그아저씨는 배아파죽겠는데 사진찍으라고 한다고 간호사한테 난리치고 의사한테 난리치고 ,,,
결국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우고 난리를 치고 의사 멱살까지 잡았죠
근데 그때 있던 의사분은 치료안한다고 이럴 힘 있으면 안아픈거라고 나가서 다른 병원가라고 경호원분들의 의해서 끌려나갔어요
저는 그 당시에 바로 앞에있는 침대라서 진ㅉㅏ 무서웠거든요 ㅠㅠ
의사분이 나중에 괜찮을까 걱정도 했구요
우리나라 술먹고 감형해주는거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진짜루 엄청 폭행에 노출되어있어요 ㅠㅠ 안그래도 복잡하고 사람많은 응급실에 의사를 폭행하면 같이있는 환자들도 피해보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