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돈뎃(Done Det)을 구경삼아 돌아보기로 하자.
급할 것 없는 이곳에서는 그냥 어슬렁 거리며 걷는 것이 최고이다.
크지도 않은 섬에 참 많은 이정표들이 있다^^
특별하게 놀거리가 없는 이곳에서 여행자들은 이러고 놀고...
동네 꼬마들은 이러고 놀고^^
골목을 돌아 다니니, 강아지도 아닌 돼지를 묶어서 기르네^^
주변이 주택가라 이리저리 헤집고 다닐까 그런 모양이다.
조금 더 구경하자니 반가운 간판이 나타났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다.
한창때는 NGO활동을 하셨다고 한다.
그러다 이곳이 마음에 들어 눌러 앉으셨다고...
사장님이 손맛이 있어서 대체로 음식이 맛난다.
그 중에서도 우렁된장찌게는 정말 맛난다.
주민이 잡아서 파는 걸 구입해 된장찌게에 넣고 끓이는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혹 이 섬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여행다니다 보면 간혹 외국인의 경우 그곳이 좋아 눌러 앉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한국분은 조금 드문 경우이다.
다시 이러 저리 산책삼아 구경을 떠난다.
한낮에 한참을 걷다 보니 목도 마르고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던 차에 참 반가운 표시가 나타났다.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파는 모양이다. 여기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얼마나 맛날래나...
아니 아이스크림집은 어디냐구요???
하, 얼마나 멀리 있길래 보이지도 않나...
블러그를 살펴보니 처음 여행기를 쓴지가 한달도 더 지났다.
물론 그 중간에 이벤트며 행사를 참여하다 보니 빼먹은 날이 더 많기는 하다.
그래도 계속 이것만 올리자니 조금 지루해진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짬짬이 영어공부하던 것이나 올리고
다시 지루해지면 중간 중간 올려야 겠다.
그동안 지루한 여행일기를 보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갔을땐 한국식당 못본것 같은데...^^;;
이제 여행기를 잠시 접으신다니 섭섭하네요.
영어도 올리면서 여행기 짬짬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잡은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더라구요^^
여행간것 보다 더 길게 이어지는 것 같아서 변화를 주고 싶어서요.ㅎㅎㅎ
다시 지루해지면 또 올려야죠^^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법이지요.ㅎ
여행 이야기는 언제 봐도 즐겁죠.ㅎ
여행이 즐거워서 그런가 봅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한적한 곳에 카페가 있어서는 손님이 오기나 할까요? ㅎㅎ
그러게요. 큰돈을 벌기는 어렵겠지요?
그래도 먹으면서 보니까 꾸준하게 여행객들이 오던데요^^
정적이지만 행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보팅드려요!
고맙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풍경이 아름답네요
저도 다른나라를 여행가다보면 정말 이곳에서 살고싶다라고 느낀적이 많아요
하지만 ㅎㅎㅎ 하지못할것같지만 이민을 가신분들보면대단하신것같아요
아직은 용기가 부족하일인 잘보고갑니다 ^^
그곳이 좋다고 그곳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저는 아직 가고싶은 곳이 많아 한군데 있기는 어렵더군요^^
정말 분위기가 평화롭네요.. 저런 곳에 살 수 있게 태어난 것도 큰 행복입니다.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지만 저런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읽고 팔로잉하고 갑니다. 맞팔부탁드립니다. 자주 소통해요:)
고맙습니다.
저 이정표를 보고 다 찾아갈 순 있나요? @.@
더군다나 첫 이정표 사진은 거의가 don으로 시작하네요. 읽기도 헷갈리겠어요. ^^;;
그렇지요?
아마도 일부분 멋으로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don은 라오스말로 섬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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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애쓰시는 오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루하지 않았어요!!
세일링님께서 지루해지신거면 어쩔수 없지만,
전 즐겁게 봤답니다 :)
역시 저를 위로해주는 분은 기린님밖에 없군요...
저도 기린님처럼 통통튀게 글을 써서 읽는 분들이 보면서 즐겁기를 바라는데,
바라기만 하지 잘 되지 않는군요ㅜㅜ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