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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방서 공익 시절의 기억(1)

in #kr7 years ago

아.. 이번에 아는 동생이 소방관이 되었는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짬이 안되서 그렇다고 시간 지나면 좋아진다고 말은 했습니다.
근데 과장님은 직급과 나이가 있으신데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요.
그 힘듦은 차마 가늠하기 힘드네요.
소방관의 자살이 유별난 일이 아닌 동료들 이야기에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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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방시험에 합격하셨군요, 일단 이런 취업난 속에서는 충분히 축하드릴 일이네요^^ 사실 인연이란게 참 웃긴게 제가 나중에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도 현재 소방관이 되었더라구요 ㅎ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고생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