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지난주 지지난주 아프고 바쁘다고 스팀잇에 소홀하였습니다.
아픈건 몸살과 장염이 세트로 온게 아니고 번갈아가면서 3세트로 와서.. ㅋㅋㅋㅋㅋㅋ
몸살 나으니 장염, 장염 나으니 몸살, 몸살 나으니 장염
그래서 전..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장염을 달고 살아서 크게 신경을 안쓰는데.. 분명 아무것도 안먹고 화장실을 두번이나 가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3교시에 배가 아파서 수업중인 교실을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지요.
아.. 배를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장염은 이렇게 절 곤란하게 합니다.
그럼 또 얼마나 바빴는지 봅시다.
스승의 날 다음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학생들이 편지를 썼더라구요.
저보고 소녀시대 윤아 닮았다고 (난독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동 받았어요. 담임선생님도 아니고 음악선생님한테...
제가 이거 받고 너무 좋아했더니 어떤 아이가 고자질을 합니다.
선생님 그거요. 원래 담임선생님한테 쓰는건데 쟤네들이 맘대로 음악선생님한테 썼어요.
씩씩 거리면서 고자질 했는데.. 엥???? ㅋㅋㅋㅋㅋㅋ 더 기분이 좋았지만 내색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분명 내색 안했는데..
티가 났던지 맨 앞자리 학생이 즉석에서 꽃을 접어 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딴짓했는데 혼낼 순 없고 잘 받아서 차에다가 놔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초등학교 학생들은 가르칠 때 엄청 따르지만 막상 졸업하거나 수업시간에 안들어가면 금방 잊는다고 고등학생들은 마음 열기는 힘들어도 한번 열면 평생을 따른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잊혀지면 뭐 어떻습니까.
제가 가르친 것 가슴에 잘 품고 음악과 예술에 기대고 위로 받는 삶을 살아가면 그걸로 족하지요.
사랑한다 아이들아. 러뷰
초등학교에서 4교시 끝내고 지역구가 다른 중학교로 넘어간지 8주째.
긴장해서 수업전에는 안먹는데.. 중학교까지 공복으로 가니까 배에서 꼬르륵 거리고 기운도 없는 것 같아서 점심 먹기를 시도해봅니다.
중학교 근처에 도착하니 12시 50분
13시 15분까지 학교에 도착하여야하니 선택권이 없네요.
원래 새우탕 1년에 한번도 안먹는데 비가 오니 먹고 싶더라구요.
사진 저렇게 찍었지만.. 제가 컵라면 하나만 먹진 않겠죠. ㅋㅋㅋㅋ
삼각김밥을 먹으며 ㅋㅋㅋㅋ
비가 오고 나니 하늘이 근사해졌습니다.
카메라 필터 이런거 모르지만 아침 미팅을 마치고 나온 하늘은 너무 오랜만이라 외국같이 느껴졌습니다.
날이 좋아서 옥상에 올라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풍경 사진 이런거 찍는거 좋아하지 않았는데 (웃긴 사진, 음식 사진, 기록 할 것들 찍는거 좋아함) 날이 좋으니 다 찍고 싶네요.
요건 날도 좋았지만 먼지가 없어서 집에서 북한산이 보이는 사진 입니다.
저 멀리 희뿌연 산이 북한산이지요.
바쁘다고 했는데 천하태평으로 뮤지컬을 보다니!!!!! ㅋㅋㅋㅋ
제가 이번에 군포 꿈다락 수업 주강사를 하게 되어서 수업 중 뮤지컬 감상 교육이 있어서 뮤지컬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라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반주를 했던 적도 있는데 또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풀께요.
근황 잠시 쓰려다가 혼자 추억에 잠겨서는 ㅋㅋㅋㅋ
혹시 군포에 초등학생이 자녀 두신 분 중에 토요일 음악감상 예술 교육 수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군포 꿈다락' 수업 신청해주세요.
제가 음악 감상 지도와 예술 교육, 바디퍼커션, 창의적 사고까지 열심히 만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음반 가게가 또 문을 닫았습니다.
저 역시 오프라인 음반 가게를 찾는 사람이 아니게 된지 8년 된 거 같네요.
엘피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 세대 역시 테이프와 또 엠디, 엠피쓰리 플레이어, 씨디, 씨디 라이터 등등 할만 많은 세대잖아요.
음악 하는 사람도 안사는 음반.. 그래도 즐겨주는 매니아.. 덕후.. 말고 단어 뭐죠? 광팬.. 말고...
단어 생각 안남. ㅋㅋㅋㅋㅋ
여튼 음반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듣는 사람이 없으면 누가 만들까요. (그래서 제가 요즘 제 음악을 안만들.... ㅋㅋㅋㅋㅋㅋ)
여튼 누구든 음악을 사랑한다 해주면 제가 사랑 받는 기분이라 참 좋습니다.
음반 가게가 사라져도 여전히 음악은 사랑스러운 것으로 여러분 곁에 남기를 빌어봅니다.
밤에 찾은 옥상에는 달이 걸려 있네요.
사실 저 빨랫줄 차지하는 경쟁이 좀 치열합니다.
그 사연도 다음으로 미루고.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서 수업이 끝난 학교로 향합니다.
중학교 음악치료 모둠북반 학생들의 교내 야영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친구들이 원해서 모둠북반에 들어 온 것이 아니라 자유학년제 학생들 보다 참여율도 떨어지고 욕도 많이 합니다.
악기를 밟고 악기를 타고 채를 던지고 싸우고..... 제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합숙한다니까 들떠 있는 모습이 아이가 맞습니다.
교장선생님께도
아 *발 교장쌤 근데요.
라고 이야기하는거 보고 저한테 하는건 나름 예의를 갖춘거구나 싶었습니다.
모둠북 수업을 위해 아이스크림 사들고 갔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연주하기 싫어합니다.
채를 던지고 눕고 자기들끼리 폰을 봅니다. ㅋㅋㅋ
아이스크림 먹이고 10분 북치고 노래방을 데려 왔습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각자의 감정을 잘 담아 신나게 놉니다.
방은 발라드 방과 발라드 아닌 방으로 자연히 나뉘게 됩니다.
발라드 아닌 방이 발냄새가 좀 더 났지만 웃으며 들어주다가 아이들 불편할까 싶어 복도에 나옵니다.
그래도 중학생들은 노래방에 마음이 동요되고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하는데 고등학생들은 또 다릅니다.
그냥 빨리 학교에서 벗어나기만을 바라지요.
제 휴대폰을 들고 가서 제 메일 주소로 웹툰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성인물을 보려고 하지만 중학생은 아직 아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어휴 다음날 메일함에 들어갔다가 어찌나 놀랐던지.. 녀석들
요 사진은 요즘 제가 실습 나가고 있는 수업 사진 입니다.
드럼 비트위에 근심을 날려버려
라는 고전적 제목의 수업을 합니다.
단순이 악기를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악기에 감정을 담고 악기로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일이 두번째 시간인데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배가 아픕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이렇습니다.
할 얘기가 많아서 다음엔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또 바빠서 언제 글을 쓸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죠? 모두 러뷰 ㅋㅋㅋㅋㅋ
노유난 = No윤아.처럼 보입니다만..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애들 정말...장난아니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욱사마님 센스정말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풀봇 ㅋㅋ
듣는 사람 여기 있는데.....ㅋ
간절한 그곳, 간절곶 은 집주인도 좋아함.
아아. 결혼 안하셨음 제가 청혼할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음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일 좀 정리 되면 knight4sky님을 위해 싱글 하나 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노래들 이에요... 잘 듣고 있어요.. ㅎㅎ
싱글 나오면 구매 합니당...
유난님 언제 와요~~ㅠㅠ
좀 해볼까 하면 이런식으로 ㅋㅋㅋ
아직 답글 달고 답방 가고 할 여력이 없어서 아예 안들어 왔어요. 인스타는 부담 없이 하는데 스팀잇은 그게 안되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왔네요. ^^ 아프신거 아니시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 너무 감동이네요. ㅎㅎㅎ 으히히히 너무 귀여워요. ㅎㅎ
잘 드셔야 하는데.. 컵라면 오랜만에 드시고 너무 맛있었겠어요.
건강도 안 좋으신데.. 잘 챙겨 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아이들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 선생님 휴대폰을 사용하다니 ㅋㅋㅋ
아프지 마시고 더운 여름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아직 경황이 없어서. 얼른 재정비 하는대로 인사드리러 갈께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룬유난님 어디 가셨어요 ㅇ>-<
몸이 안좋아서 병원 댕겨요 ㅋㅋㅋㅋㅋㅋ
저런... 그러셨군요 ㅠ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어이쿠..얼른 낫고 돌아오세용ㅎㅎㅎㅎ
넵..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께요
유난님 곧 방학입니다!!
기다리고 있어요..ㅠㅠㅠ
요즘 아파서 병원 댕겨요 ㅋㅋㅋㅋ 방학때 글 쓸랬는데 체력 꽝 ㅋㅋ
그동안 너무 무리했나봐요...
스팀잇에 유난님이 없으니 너무 허전한데 몸이 우선이니 빨리 오라고 보채지도 못 하겠어요.
밥은 잘 챙겨드시고 계시죠?
병원 꼬박꼬박 잘 다니시고요, 약도 잘 챙겨드세요!
저 지금 유난님 노래 듣고 있는데...더 생각나네요...ㅠㅠ
징징 들으면서 징징거리는 겁니다..ㅠㅠ
ddll님 러뷰 하트 ㅋㅋㅋ
좋은 몸으로 돌아올께요
몸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애호가(?)
애호가? 촥 달라붙진 않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당. ^^
아 발 교장쌤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좋은 많이 많이 글 써주세요~
아이들 입에x발이 항상 붙어 있어 안타깝지만 어찌할 방도는 모르겠어요. Bj 웹툰 영화 어디든 나오니까요.
장염... 힘드실텐데요... 막걸리말고 유익균을 드셔야 할것 같아요! ㅠㅠ
초, 중, 고 아이들이 참 다르죠? 에궁 다 맞추려면 우리 유난샘 발바닥에 땀나겠어요. 그래도 편지도 받고, 윤아 닮았다 소리도 들으시고, 기분은 참 보람찾겠어요!!! ㅎㅎㅎ 장난꾸러기, 한창 사춘기애들 컨트롤도 잘하시고, 능력쟁이 최고!!!!!!!!
그쵸. 유익균 먹어야 하지만 병원 처방 유산균 말고는 효과가 없어요. 아픈데 술 먹고 싶어서 핑계댄거지요. ㅋㅋㅋㅋ
사춘이 아이들이게 휩쓸려 갑니다. 저도 좀 더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지요? 칭찬 감사합니당
얼른 나으세요 ㅠㅠ
왜 아픈건 한번에 몰아 오는지..
또 주중에 무리했더니 일요일은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ㅋㅋㅋ 얼른 컨디션 회복해서 예전 처럼 스팀잇 하겠습니당!!
막걸리 라뇨ㅎㅎ 어서 건강해지셔서 자주자주 일상이야기 들려주세요^-^
넵. 6월 말이면 좀 널널해져요. 그때되면 자주 자주 글 쓸께요. ^^
넹넹 항상 응원하고 기다립니다요 ^-^
장염이 심하셧다구요.
장염 해결하는 비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도 장염이 자주와서 고민이었는데 한 20 년 전에 신문을 보니까 모 제약 회사
사장님에 장염약 개발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 모제약회사 사장님이 우리나라
어려운 시절 6 25 가 끝나고 열악한 환경에서 장염 설사 창궐할때 어떻케 하면
이문재을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일본에서 정노환 만드는 제약회사 가서 사정하고
온갖 정성을 들여 국산 정노환을 만들엇다는 글을 읽고 그때 부터 자염 설사날때
먹으면 뚝입니다. 한병에 3000 원 정도 하니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신호가 오면 무조건 드세요. 그러면 장염은 었어집니다.
어릴때 많이 먹었는뎈ㅋㅋㅋ 안 없어졌어요. ㅋ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고팍스에서 MOC상장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혜자스러운 고팍스!
https://steemit.com/kr/@gopaxkr/moc
넵. 짱짱!!!
와~~~유난님 진짜 바쁜 일상...
읽으면서도 숨차네요(살쪄서 숨찬 거 인정 못함!!)
편지 확대해서 두 번씩 다 읽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욱사마님이 너무 재밌게 댓글 달아주심 ㅋㅋㅋㅋㅋ
살룬 유난 윤아설은 해프닝으로 ㅋㅋㅋㅋ
다들 소녀시대 윤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글을 읽으면서 혼자 괜히 심각해졌다는... ㅠㅠ 저는 진짜 착한애들만 만나봤나봐요.. 매일 이런것 가지고 남편이랑 투닥거리는데.. 진짜 현실을 직시해야하나....
중학교 가면 욕 안쓰는 학생이 없더라구요. 인터넷 방송, 영화, 웹툰, 드라마 등등 현실도 그렇고 바르고 고운 말은 초등학생이랑 성인 되어 배우는 듯 합니다. ㅋㅋ
수업 중에 배아프면 참 난감하죠 ㅠㅠ 얼른 장염 나으세요 노윤아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목소리 작게 수업할 방법은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언니 그 고자질 한 친구덕분에 더 기분좋았겠어요 ㅎㅎ
그니저나 와 요즘 아이들 진짜 장난아니네 욕이 얼마나 당연하고
입에 베였으면 교장선생님한테까지........와우............와우......
아이들 탓할거 뭐 있겠어. 어른들이 잘해야지. 벗고 욕하고 관심끌고 비하하고 혐오발언 하는 사람들이 돈 벌고 학생들 볼 수 있에 만든 현실을 어른들이 만든거지.
저두 유난님한테 수업받고 싶어요.
저는 유난님 핸드폰 뺏어서 성인 웹툰 볼 일도 없지요
깔깔깔.
왜냐면 제가 성인 웹툰을 그리면 되니까
깔깔깔.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돈되는 성인 웹툰 안그리고 아직도 가난한 만화 장르만 그린다는 사실
깔깔깔.
스팀잇 인기 야설작가 @lekang 과 콜라보 기대합니다ㅋㅋㅋㅋㅋㅋ
순간 부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선생님 멋지네요!
학생의 교장선생님에 대한 말투는 충격이네요. ㄷㄷ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딴짓하고 말 안들어도 ‘쌤!’ 하고 불러주면 웃음부터 납니다.
앜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그래도 몸챙기면서 일하세요!!
넵. 일 들어 온건 시간 맞으면 다 한다고 했더니... 역부족임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지네요 ^^
그쵸. ㅋㅋㅋ 귀여운 녀석들
이렇게 바쁘셔서야 원~
작품활동만 하시면서 편안히 살수 있는 환경은 언제 만들어질까요??
이 와중에 애들 편지 너무 귀여움 다음번에도 더 잘 가르쳐달라니 ㅋㅋ 협박수준인데요~
작품 활동 편안히 하려면 로또! ㅋㅌㅋㅌㅋㅋㅋ 그거 아니고서야 안될 듯 ㅋㅋㅋㅋㅋㅋ
가끔 오시니.. 이렇게 글이 넘쳐나시는군요 ^^
저도 이제 2틀에 한번 해야하나.. 생각이 드는군요~
담임선생님의 편지를 음악샘에게 준것도.. 고자질도 귀엽고~
살룬님.. 새우탕과 함께했을 삼각김밥은 제가 먹고 싶으네요~
당최.. 직업이 넘나 많으셔서.. 바쁘고 힘들어.. 자꾸 몸이 탈이 나는가 보네요~
건강해야 이 모든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되니.. 부디 몸 단디하시길 ^^
못다한 이야기 보러 또 놀러올게요 ^^
네. 주말에 글 좀 써야지 했는데 금요일에 5살짜리를 데리고 친구가 왔어요. 일요일 아침에 그들을 보내고 전 일요일 내내 일어 날 수가 없어서 글을 또 못썼네요. ㅋㅋ
중학생부터 좀 무서워지네요. 욕설이라니요 :'0
유난님은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으실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선생님이시라니!
요즘 아이들은 풍요로운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서 제가 어릴때처럼 아이스크림 사준이에게 살갑게 대하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초등학생들도 잊지 않아요. 전 잊었지만...저희 옆반 친구들은 20년이 지났는데도 선생님이랑 같이 만나더라구요 ㅎㅎ
그쵸. 그런분들도 계시지요. 근데 대부분이 그렇다고 교육현장에 30년 몸담으신 선생님도 대안학교 10년 선생님도 외부강사도 한목소리로 얘기하시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북한산과 사람들의 거주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밤 하늘에 가득 찬 달을 음악선생님답게 전깃줄 오선지에 담아주신 것도 멋지구요!! ㅋ
건강이 최고잖아요. 갑작스레 먹고 싶은 새우탕과 삼각김밥도 좋지만..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건강하고 완벽한 음식들 많이 드세요!
크으 건강하고 완벽한 음식!! 먹어본지 오래된 거 같아요. 미동님 글 댓글에서 뵙던 분이셨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오!! 멋집니다!!
보팅하고가요 맞팔 부탁합니다!!
보팅 감사합니다. 맞팔은 천천히 할께요. ^^
왜케 자주 아프데요ㅜ!!! 평소에 고단백과 적절한 지방과 알콜을 꾸준히 섭취해 보세요!!!
와인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이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이 남아있지 않네요..ㅠㅠ
요리 하나만 올려주세요!!! 와인에 어울리는 걸로!!!! 막 떼쓴다잉.ㅋ
올려주시면 저도 불고기로 보답을!!ㅋㅋㅋㅋ
족발은 송이님이 사주시는 걸로 하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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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쓰시죠~~~ ㅎㅎㅎㅎ
기다리는 분이 많습니다~~~
유난님
슬슬 오셔야죠~~~^-^
어디계시길래.. 보팅만 하고 가시는거에요..
잘계신거죠 ㅎㅎ
더운데 건강 챙기세요 ^^
어제는 회사에 있는 한국 동료가 생일이었는데 한국 생일에 관해 짧은 이야기를 하다가 미역국이 떠올려지고 유난님이랑 나눈 이야기가 떠올라서 찾아왔어요. 잘지내시나요?
매일매일 축복받은 생일날인 것처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더위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