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두 다단계 사기인 상황에서 누가 다단계 사기가 아니게 되는 날까지 지속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트론과 에이다는 사실상 완전히 사기꾼이었지만, 깃헙 커밋량도 높고 직원도 열심히 뽑는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사실 그것도 다 사기였으면 할말이 없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사기를 가장 먼저 안치게 되는게 그들이 아니라고 장담할 수는 없죠, 반대로 가장 먼저 제자리를 찾을 것같아 보이는 이더리움이 비탈릭 사망 등으로 언제 좌초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커뮤니티에서 개발을 열심히 한다는 인식이 있는 모네로는 다크코인이라는 죄만으로 영원히 추방당할지도 모르구요. 당장 이 스팀잇도 저는 꼭 살아남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장기투자는 결국 도박의 형태를 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인의 가격도 오르는 것이구요.(도박이 아니면 이미 가격이 비싸니까) 저는 도박을 어릴 적부터 많이 해봐서, 도박이 실패했을 때 운 탓으로 돌리고 툭툭 터는것은 도가 터서 이번 하락장에서 여유를 부리는 중입니다.
물론 출자를 한다면 주식도 코인도 도박이라기보단 엔젤투자로 바뀌겠군요.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확실히 지금의 모든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형이지 완성형이 아닌듯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남아있는 프로젝트가 진짜가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