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어떠건 말건 사람이 늘었건 줄었건 신경 안쓰는 1인입니다 ㅎㅎ 한 번 이거다 하고 결정을 했다면 우직하게 버텨보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들'이 전혀 고생을 안하고 리그를 구성했다면 문제가 되도 우님처럼 거의 1년간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KR 커뮤니티 구성에 힘쓰고 버티신 손에 꼽히는 몇 분들은 이제 무조건적인 응원을 좀 받아도 괜찮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우님의 이런글 너무 좋네요. 앞으로는 글로도 자주 뵙고 자주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큰 보팅으로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저처럼 그냥 막 휘갈기는 글하고 세계님의 시간과 공이 들어간 글이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더 많이 파워가 있다면 드리고 싶을정도지만 아직 여력은 여기까지네요. ㅎ
진짜 우님만의 글을 잘 안쓰시는 편이라 잘 알지 못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느낌보다도 훨씬 인격적인 분이시네요.
자신을 이와같이 낮추는 말씀을 하시다니 저야말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십니다. 짤막한 댓글 하나가 얼마나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했으면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