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내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혹여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 미국 Robinhood의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제공 발표
출처 : https://www.coindesk.com/micro-finance-giant-robinhood-makes-big-bet-on-bitcoin-trading/
오늘 아침에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네요. 미국의 주식 거래 모바일 앱 제공 업체인 Robinhood에서 최근 악조건인 암호화폐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모바일 앱을 통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기존 제품에 암호화폐를 끌어들일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의 일부를 잡기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암호화폐 구입시 1,000 달러 이하의 즉시 전송을 약속하였습니다.
Robinhood의 시장 점유율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미국 다수의 언론이 일제히 보도한 것은 좋은 소식으로 판단되어 공유드립니다.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
출처 : https://www.cnbc.com/2018/01/25/bitcoin-trading-is-gambling-canada-central-bank-governor.html
캐나다의 중앙 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도박화"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규제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제에 대해 검토를 하겠다고 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1) 화폐로 인정하지 못함, 2) 이용자 보호 명목에 따른 규제 도입, 3) 블록체인은 좋은 것으로 일맥상통하고 있는데요. 이용자 보호 명목에 따른 규제 도입 방식만이 각국마다 틀린 부분이 있어 아쉬운 상황입니다.
◎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발언
출처 : http://www.telegraph.co.uk/business/2018/01/25/bitcoin-draws-calls-regulation-davos/
현재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의 테레사메이 총리의 경우 "우리는 범죄자들에 의해 그들이 사용될 수 있는 방법 때문에 이들을 매우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며, 암호화폐에 대해 점점 발전하고 있는 무언가입니다. 나는 그것이 우리가 볼 필요가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재무장관인 Philip Hammond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에 대해 신중해야하며, 뛰어난 비트코인의 양이 전 세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중요하기에 앞서 이 환경을 규제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네요.
영국은 다른 EU국가와 조금 틀린 부분이 작년말 영국 중앙은행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도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할 정도라 미묘한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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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기업은 역시 돈되는 먹잇감이라서 뛰어들고 정부는 항상 조심스럽네요.. 뜻은 거스를 수 없겠지만, 각국마다 이익을 좀더 챙기기위해 이런저런 언플을 하고 있는 거같네요.. 상승장으로 돌아서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거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
정부 특히 기존의 금융권쪽은 더욱 그럴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일본정부의 검증을 받았다고 최근 BitFlyer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이 배가 아플 뿐입니다. 이 또한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는데요....
아, 유럽에 비트플라이어 진출했다는 글 저도 봤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발벗고나서서 해외 거래소시장을 선점한다면 삼성의 뒤를 이을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ㅠㅠ 아쉽네요.. 일본은 내수시장에서 뽑아먹을 걸 다 뽑아먹어서 심지어 작은 소기업 조차도 해외진출을 위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사람을 채용하는 박람회도 많이 하더라구요.. 항상 한발 늦네요ㅠㅠ
어느나라나 정부측에서는 비슷한 양상을 띄는군요ㅎㅎ
그래도 가상화폐의 발전은 멈추지 않고 있네요
넵^^ 말씀 감사합니다
로빈후드가 거래수수료가 없다는 거긴가요?
코빈후드가 컨셉을 따라해서 수수료가 없다고 하던데
점점 거래소도 늘고
다보스포럼에도 퀀텀 어드바이저중 한명이 참여한다던데
좋은 소식들이 조금씩 들리네여
항상 정보 감사드립니다
넵.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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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하고 큰회사들은 점점 코인에 뛰어들고.. 흠.. 과연 정부가 규제하는이유가 서민을 위한일인지 아님 정부를 위한일인지 궁굼해지네요.
기득권을 위한 일일수도요^^;;
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기득권이라고 표현하지만, 기존에 있던 산업 구조일 수도 있겠죠. 그 여파가 오면 정부로써는 대안을 마련해야하니깐요.
문제는 세계적인 흐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라 매는 먼저 맞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정책보다는 정치가 우선이 된지가 10년이 넘다보니 이번 정권이 아닌 10여년 전부터 정부의 행태에 대해 삐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