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과분한 관심을 주셔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무겁지만 꼭 들어야할 늘 제가 젊은 꼰대라는..소릴 듣는..흑.,,, 예의범절 관련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도덕선생님을 하고계신 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탓인지 늘 예의 어딜가나 예의를 지키는게 우선이고 그걸 지켜야만 사람 구실을 한다 라고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여기서 예의란 윗사람만을 말하는게 아닌
아랫사람에대한 예의도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전 아직 아랫사람이 없어 잘 이해는 안가나 아버지께선 늘 말씀하시길
윗사람 보다는 아랫사람한테 예의 지키는게 몇 수십배는 어렵다라고 하셨습니다.
ㅋㅋ직장에서 동료들과 상사분들 에게 이런애기를 하면 저보고 젊은꼰대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고로 저는 이 별명 좋아합니다.ㅋㅋ
그치만 저가 아닌 다른분들이 이런애기 듣는건 가슴이 좀 아퍼요 ㅠㅠ
언제나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라지만
변하지 않는 기둥이 있고 어른분들은 그 기둥은 지키되 변할건 변화시켜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저희는 이 기둥을 변화시키려하죠.
어른분들은 말리고요.
이러다보니 갈등이 생기고 꼰대라는 단어가 파생된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예의란 상대를 존중 그리고 배려하는 부분이죠.
전 어른들이 가끔 "요즘애들은 sns다 뭐다 그런거만해 으이구 " 우리떈 안그랬는데.
이런말씀이 크게 거북하진 않습니다.
각자의 시점이 있고 그걸 굳이 왜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따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언제나 예의는 어렵습니다 ㅠㅠ..
종이 한장차이로 예의와눈치가 오고가더라고요./
아직도 전 멀었지만 꼭..아버지가 말씀하신 의미를 찾고야 말것입니다.
그래야 추후에 저의 아이들에게 이 사상을 전파하고 훌룡하게 키울수 있을꺼라 판단이 되서요 ㅋㅋ.
아 그리고 이건 정말 제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너무 불쾌하게 읽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정말로요..
그냥 아 얘도 젊은 꼰대같네 ㅋㅋ 라고 우스개로 넘어가셔도 되요.!
이상 이야기를 들어주셔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리플이 왕창 달리는걸보면 진짜 뭐랄까 ㅋㅋ뿌듯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소설/영화/드라마/여행 그리고 젊은꼰대의 이야기...많이 작성할께요.
평화로운 주말 되세요^^
혹시 다시 아이디를 만드시게 된다면 유념하실 것이-
숫자 쓸데없이 넣지말것!
너무 길게 짓지 말것.
사람들이 입으로 발음하기 쉬울 것.
안만들꺼에염ㅋㅋ,,,
그럼...자신있게 고오! 가즈아~~~~~~~~~~~~~~~~~~~~~~~~
가잣!
훌륭한 아버님에 훌륭한 따님이시네요.
긍정의 꼰대짓을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듣기 좋네요 .긍정의 꼰대짓!! 농담아니고 정말 듣기가 좋아요 ㅋㅋㅋㅋ!
정말 예의범절은 어려운거같아요. 종이 한장 차이로 어떤 행동은 예의 있는 행동이 되기도 하고 어떤 행동은 너무 딱딱한 행동으로 비춰지기도 하구요 ㅠㅠ 아랫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어디까지가 꼰대 짓이고 어디까지가 바로 잡아주는 행동인지 애매하잖아요. 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여서....
ㅋㅋ평생의숙제...
교과서에서만 보던 세대격차인데
요즘시대가 빨리 변하다보니 세대격차를 느끼네요
글 잘읽고 보팅 팔로우하고갑니다~ 맞팔해주시면감사합니다!
넵~맞팔해요
저도 서로간의 예절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는 예의바른 사람만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될꺼에요 반드시ㅋㅋ
넵. 젊은꼰대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전 젊은꼰대에요ㅋㅋㅋㅋ !
말을 쭐여서 긍꼰이 은꼰이 좋다 ..ㅋㅋㅋ
긍꼰은꼰 긍정꼰대 젊은꼰대요 ㅋㅋ
ㅋㅋㅋㅋ 무슨어어유희죠?
언어유희까지야 ...ㅋㅋㅋ여성이시니까. 귀엽게 쭐여보려다가 긍꼰이가 괜찮아보여서욬ㅋㅋ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예의 참 어렵죠... 젊꼰님 좋은말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ㅋㅋ
좋은 말씀입니다.....만...
자꾸 젊은 꼰대님과 닉네임의 매치가.... 크흠...
도덕선생님이신 아버님이 님의 닉네임을 보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ㅎ
...하아ㅜㅜ이젠 털고 일어나려합니다ㅜㅜ
역시 46년생이셨...
공손하게 댓글달고 갑니다.
ㅋㅋㅋㅋ 아,, 아닙니다 ㅜㅜ
장난인거 아시죠?
지금 조금 속상할 수도 있지만 캐릭터 만든다고 생각하면 남들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서 블로그 시작하는 셈이니까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인정도 받고 팔로워도 많이 느시기를 빕니다.
신경써주시는거 정말 감사합니다!ㅋㅋ
반갑습니다. 젊은 꼰대라니 신선하군요^^
전
(늙은꼰대)아니, 아닙니다.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뉴비지만 스티밋은 일반 SNS보다 따뜻함과 솔직함이
더한 것 같아서 좋네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용!ㅋㅋ
맞아요 예의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자신도 지키기 어렵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아버님께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군요 ^^
ㅋㅋㅋㅋ 감사해요!제 칭찬보다 기분좋네요!ㅋㅋ
저는 저를 편하게 해주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어른들 대하기가 더 어렵더라구요.
혹시 내가 선을 넘어 무례를 저지를까봐...
선을 지킨다는 건 어려운 일 같아요.
아랫사람들도 마찬가지인게, 나보다 만만하거나 약해보이는 사람 대하는게 더 어려워요.
막 대하게 될까봐, 상처주게 될까봐.
응원할게요!'~'
본질을 지키되
시류를 잘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봅니다.
잘 보고 가요
P.S
세대갈등은 정말로 답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