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burong77 입니다.
오늘 폭염주의보라고 문자가 왔는데 밖에 나가기가 너무 두렵네요,
(오늘 쉬는날!)
사진찍으러 나가기전 포스팅 하나하고 나가려고요 !!
오늘은 콜드브루와 더치커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콜드브루를 추출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소규모로 교육도 해볼 예정이라
괜히 이렇게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알려드리고 싶네요,
(물론 아시는 분들들도 계시겠지만요!?)
먼저 콜드브루와 더치커피는 형태가 같은 기구를 활용해서 추출한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다른점은
표현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유래는 다른나라에 있지만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는 주로 더치라는 표현으로 알고있죠
그리고 서구에서는"찬물에 우려내다" 라는 뜻의
Cold Brew 혹은 Water drip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추출 방식의 차이
비슷한 형태의 추출 기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지만,
여기서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물을
바로 통과시키느냐 아니면 우려내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통과 시키는 것은 더치 , 우려내는 것은 콜드브루 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치 커피는 뜨거운물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겨난 커피추출방식이지만
찬물~ 미온에 대한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러나 콜드브루의 경우 "차가운물" 로 내리는 커피 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경우는 아래 첫번째 사진처럼 냉장시설을 갖춘 곳에 추출기구를 넣고
4계절 동일한 온도에서 추출할 수 있게 세팅을 해놨습니다.
(항상 동일한 " 찬물" 에서 추출을 하고 있죠.)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핸드드림, 사이폰, 프렌치 프레스 여러가지 추출방식이 있지만
콜드브루 추출방식은 장시간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만큼
커피가 가지고 있는 풍미와 향미를 가득 품고 그맛이 더욱 깔끔합니다.
요즘 콜드브루가 많이 이슈가 되면서 모든 프렌차이즈 그리고 저희같은 개인매장에서도
콜드브루 음료가 있는데 시간되시면 평소드시던 커피 말고
콜드브루도 한번 드셔보는걸 추천드릴게요.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주셔요 ^^
저는 커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두루두루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요즘 수동 / 자동 소규몽 캡입 방식을 널리 사용하시더라구요. ^^ 탭도 멋지시고 콜드 브루도 맛있어 보입니다.
네네 캔을 테이크아웃 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사진 너무 예뻐요!!
콜드브루와 더치 늘 헷갈렸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는군여!!!
보팅 꾹 누르고 갑니댜!
더치 내릴때도 되게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콜드브루는 한 번 더 거르는 거면 더치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나요?
우려내는 시간은 아마 차이가 많이 있을 꺼에요 ㅎㅎ 저희는 보통 12시간 정도 추출해요 ㅋㅋ
우려내는 것과 통과하는 차이!
쉽게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네 알고나면 정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이 커피 입니다 !
Woow nice pictures. But I don't understand your language :((
Sorry. I don't speak English very well...TT
질소커피인가요! 캔에 담긴 콜드브루 커피 너무 이쁩니다*_ * 매장에서 직접 저렇게 담아서 판매하시는거에요? 우와아....!!
네네 저희는 저게 콜드브루 테이크아웃 용기에요 ㅋㅋ
커피는 잘모르지만... 그래도 요즘은 향긋한애들이 많더라구요 :) (물론다 향긋하지만 ㅋㅋㅋ)
많이 마시다보면 어느샌가 좋아하는 커피맛이 생기실꺼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헤이즐넛 향이 좋네요 ㅎㅎ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진한 더치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네요 하하
이디야 프리미엄 커피숍에 본듯한 사진도 있네요 ㅎ
저도 커피에 관한 글을 올리고하는데 많이 도움부탁드립니다.